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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라이벌 응원전 'e글e글'(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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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라이벌 응원전 'e글e글'
본보 홈페이지 고교 응원포인트 선두다툼 치열
제5회 미추홀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오늘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 출전한 22개 고교 동문들의 응원전은 지난 20일부터 시작돼 이미 뜨거운 열기를 뿜고 있다.
인천일보 홈페이지(www.itimes.co.kr)에서는 지난 20일부터 '제5회 미추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배너코너를 통해 출전팀 동문들이 작성한 응원글을 게시하는 한편 응원포인트 집계를 시작했다.
22일 현재 지역의 인천고와 제물포고가 응원포인트 1천461점과 1천325점을 기록하며 온라인 공간에서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동산고(364점)와 지난해 우승팀 충암고(91점)가 뒤를 잇고 있다.
응원포인트 집계는 네티즌이 인천일보 홈페이지-미추홀기야구대회 배너-응원게시판 순으로 접속 한 후 '인터넷응원포인트'란에 표시된 각 학교명에 마우스클릭으로 응원의사를 표시할 때마다 해당학교에 5점씩 주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응원게시판에 응원하는 학교를 지정하고 응원게시물을 올려도 해당학교 응원포인트가 1점 추가된다. 단, 인터넷응원포인트는 한 사람이 1시간에 1번만 클릭할 수 있다. 응원게시물은 제한 없이 올릴 수 있다. 제2회 대회부터 지난해 제4회 대회까지는 제물포고가 3년 연속 최고의 모교애를 과시한 바 있다.
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선수들의 멋진 승부와 함께 사이버공간과 관중석에서 진행되는 동문들의 응원경쟁도 이번 미추홀기 대회에서 놓쳐서는 안 될 또 하나의 흥미 있는 볼거리다.
/유광준기자 (블로그)june
종이신문정보 : 20070823일자 1판 15면 게재
인터넷출고시간 : 2007-08-22 오후 1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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