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메리설산
작성자 : 조왕현(옆 김현주)
작성일 : 2007.07.24 13:05
조회수 : 878
본문
7박 9일 의 여정 중
하루 를 메리설산 에서 보냈다.
메리설산의 카거포봉 이 해발 6740m 다.
우리는 전망대 가 있는 3260m 까지만 오를 것이다.
16명 의 일행중 6명 만이 걸어서 오른다
11명 은 말을 타고 오르지만 , 걸어서 가는 내자신이 대견하다.
걸어가는 길...
말의 분비물이 사방에 너저분 하지만 베낭을 등에 멘 사람을 태운 말 이 불쌍해서 그런지
발에 밟혀도 아무렇지 않다.
걷기시작 채 5분도 안돼 숨이 막힌다.
고산증 이다.
물 을 마셔 가면서 헉헉 거리며 오른다.
오르는 중 갑자기
우르르~쾅. 그소리가 엄청나다.
빙하가 녹아 무너진 것이다.
좋은 구경 을 한다.
빙하 를 망원 으로 당겨 보았다
너저분 하지만 그 색이 신비롭다.
빙하 전망대 3260m
이곳의 야생화 를 몇가지만 담아본다
메리설산 도 조용히 하루 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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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0
정흥수님의 댓글
"즐감"했습니다...감사합니다...
김정회님의 댓글
사진,음악~~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