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곳 : 인천일보(07.6. 4)

상인천초·중 정상 등극 

최우수선수·지도자상 등 싹쓸이

3일 폐막된 상인천중·인천고 총동창회장기 쟁탈 인천시 초·중 야구대회에서 상인천중팀이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제공=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 

상인천중·인천고 총동창회장(회장·안길원)기 쟁탈 인천시 초·중 야구대회 결승에서 상인천초등학교와 상인천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3일 인천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초등부 결승에서는 상인천 초등학교가 동막초등학교를 12-4로 크게 물리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중등부에 결승에서 동인천중학교와 맞붙은 상인천중학교는 10-5 더블스코어차로 동인천중학교를 제치고 우승했다.

초등부 공동 3위에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서화초등학교와 서흥초등학교가 올랐다.

중등부에는 동산중학교와 신흥중학교가 나란히 3위를 차지했다.

초등부 우승을 차지한 상인천초등학교는 최우수선수상(오지훈), 우수투수상(안태현), 타점상(김종연) 등을 싹쓸이했다.

또한 이 학교 정안식 교장이 공로상, 김용준 부장이 지도자상, 김성훈 감독이 감독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등부 우승팀인 상인천중학교도 최우수선수상(홍준표), 우수투수상(박병우), 수훈상(신세진)을 휩쓸었다.

이 학교 함석봉 교장이 공로상을, 이창수 부장이 지도자상을, 오공탁 감독이 감독상을 각각 수상했다.

/윤관옥기자 (블로그)okyun  

종이신문정보 : 20070604일자 1판 12면 게재 

인터넷출고시간 : 2007-06-03 오후 9:3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