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에 후배들이 앞으로 대회를 이끌어 동기회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되었으면한다는 말씀에 흔쾌히 80기
맏형으로서 지휘봉을 넘겨받았습니다.
과연 우리가 할 수 있을까하는 막연한 생각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교차하면서 대회를 준비하게 되었지요. 
후배기수들 중 대회의 주관을 맡게 된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는 기수도 있었지만 몇 차례의 토의를 거쳐 의견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11월 준비 위를 결성하여 예산안도 세웠고 나름대로 열심히 대회를 준비하며 때로는 난관에 부딪치기도
했지만 모든 동문님들의 도움으로 대회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십시일반으로 도와주신 동문님들 거금을 지원해주신 동문님들 기름 값이라도 하라고 지원해준 동문님들
 어렵지만 정성을 보내주신 동문님들 꼬깃꼬깃 모아둔 용돈을 입금해준 재학생... 모두가 인고인 이십니다.
보내주신 정성으로 목표치를 무난히 달성하며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이제 대회가 3일 앞으로 다가와 있습니다.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두 손 걷어붙이고 도와주는 팔동회 후배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원중후배 남헌후배 선호후배 우일후배 한술후배등등...정말 고맙고
이번 대회에 홈런~죤을 지원해주신 74회 79회 선배님들 감사드립니다.

모든 행사 잘 치루고 큰절 올리겠습니다.
많은 참석으로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