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우리는, 영원한 3학년 4반
작성자 : 조왕현(옆, 현주)
작성일 : 2007.05.14 11:49
조회수 : 892
본문
3학년 4반 의 모임...
경기 파주 금탄면 발랑리 에 황토집으로 예쁘게 지은 한원열님의 집들이...
비가 촉촉하게 대지를 적시는 저녁날 의 나들이 길,
친구님 댁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작은 요동 을 치고 있었습니다.
내가 그렇게 갖고 싶어하는 황토집을 친구분 께서 지으시고 초대를 하셨습니다.
언덕위에 풍체가 근사한 황토집이 우리를 맞이한다.
안주인의 후덕한 미소가 우리 를 편하게 만들었고
고교의 같은반 이라는 오랜 우정이 이리도 따스하고 포근할까..
추억이 새록 거리는 정감있는 대화는 우리를 함박꽃 처럼 웃게 만들었다.
경기 파주 금탄면 발랑리 에 황토집으로 예쁘게 지은 한원열님의 집들이...
비가 촉촉하게 대지를 적시는 저녁날 의 나들이 길,
친구님 댁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작은 요동 을 치고 있었습니다.
내가 그렇게 갖고 싶어하는 황토집을 친구분 께서 지으시고 초대를 하셨습니다.
언덕위에 풍체가 근사한 황토집이 우리를 맞이한다.
안주인의 후덕한 미소가 우리 를 편하게 만들었고
고교의 같은반 이라는 오랜 우정이 이리도 따스하고 포근할까..
추억이 새록 거리는 정감있는 대화는 우리를 함박꽃 처럼 웃게 만들었다.
난, 아침 밖을 한바퀴 돌아낸다. 간밤의 비 에 촉촉해져있는 풀들의 모습이 있는곳으로... 콩 의 새싹이 세상 밖으로 빼꼼이 내미는 것이 앙증스럽다 오이 의 작은 꽃.. 우리는 아침 식사후 금병산 으로 올랐다 비단 병풍이 둘러쳐있는 산 이라고 그러시던데.... 산 은 아담하고 소담스럽다.
|
|
댓글목록 0
이기호 67님의 댓글
한원열 후배님 전원주택, 구경 잘하구 갑니다. 저두, 산과 바다가 좋아, 속초에 살게 된지 10년 째 입니다. 사진 찍고 올려주신 조왕현 현주님, 감사 합니다.
李聖鉉님의 댓글
저런 집이 소원인데 한원열 친구 소원 풀었네 축하하네
김현주님의 댓글
이기호님 좋은곳에서 좋은일 하고 사시니 얼마나 행복 하시겠어요, 덧글까지 남겨주시고, 감사합니다.속초가면 한번 뵙겠습니다.
이환성(70회)님의 댓글
20일봅세..현주님은 오실꺼구..왕현님은 힘들듯..
김정회님의 댓글
저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입니다.속초에는 내동생(75回)도 사는데....
이동열(73회)님의 댓글
귀틀짐에 흙벽돌,,,,,금병산,,,,매발톱꽃,,,,,금상에 첨화입니다.
김정회님의 댓글
참으로 조은 글과 그림과 은유한~~~음악입니다.그러고보니 나도 3학년4반 출신이네!!!
이기호 67님의 댓글
김현주님! 속초 오시면 꼭 연락하세요! 안면도 일몰, 속초 일출 막상막하 일께 같은데... 김정회 후배님과 75회 동생두 반갑구요, 속초 오시면, 연락 주세요!
김정회님의 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