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인천고 야구발전지원 업무제휴 

오는 7월 인천고등학교 야구발전을 위한 제휴카드가 첫 선을 보인다.

신한카드는 인천고 총동창회와 인천고 야구발전을 위한 제휴카드를 오는 7월 중 신한은행 각 점포에서 발매하기로 하고 9일 인천 남구에 위치한 인천고등학교에서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발매될 '야구사랑 미추홀'카드는 카드이용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0.2%)을 인천고 야구후원 기금과 학교발전 기금으로 적립하게 된다. 신한카드 측은 이달 중순부터 인천고 출신 각계 인사와 동문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카드 홍보에 들어갈 예정이며 발매와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후 7시에 열린 업무제휴 조인식은 이평화 신한은행 인천본부장과 안길원 인천고 총동창회장, 나근형 인천시 교육감 등 인천고와 신한은행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