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산행지는 봄꽃과 계곡이 어우러진 가평의 석룡산 입니다.
지천에 흩어진 야생화와 조무락골의 시원한 계곡이 어우러진 산행입니다.
석룡산
높 이 |
석룡산 1,155m |
위 치 |
경기 가평군 북면, 강원 화천군 사내면 |
특징/볼거리 |
폭포, 담, 소가 이어지는 석룡은 웅장한 산세에 비해 등산로가 완만하고 시종 물소리를 들으며 오르내릴 수 있기 때문에 여름산행으로 적당하다.
경기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석룡산은 강원도 산골 못지 않게 교통이 불편한 오지여서 그만큼 비경지대를 많이 간직하고 있다. 특히 6㎞에 걸쳐 조무락골 계곡이 펼쳐져 있어 바캉스시즌엔 피서객이 많이 몰린다.
조무락골은 가평천의 최상류에 해당되는 가장 깊고 험한 계곡이다. 늘 새들이 조잘(조무락)거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조무락골에는 똬리 틀듯 폭포수가 돌아 흐르는 "골뱅이소", 호랑이가 웅크린 모습을 한 "목호등 폭포" 등 볼만한 곳이 많아 지루한 줄 모르고 오를 수 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백운산과 사창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화악산과 명지산, 국망봉, 휴전선 인근의 대성산, 백암산,도 보인다.
계곡안내: 명지계곡과 조무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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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길잡이 |
계곡미를 100% 맛보려면 용수목 조무락골 초입부터 골짜기로 들어가는 것이 좋다. 단, 바위가 많아 산길을 걷는 것보다는 시간을 2배 이상 여유있게 잡아야 한다.
신발은 계곡트레킹 전용 샌들이나 바위와의 마찰력이 좋은 밑창을 가진 릿지화가 적당하다. 그러나 물속의 바위는 물이끼 때문에 미끄러우므로 조심해야한다. 석룡산 가는 길은 쌍룡폭포 위에서 왼쪽으로 들어서 쉬밀고개를 통해 올라간다. 초입∼쌍룡폭 2시간, 쌍룡폭∼쉬밀고개 1시간. 쉬밀고개∼석룡산 20분.
하산은 석룡산에서 남서릉을 타고 부채골을 통해 조무락골 초입으로 하는 편이 좋다.(1시간 2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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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4월28일 오전 06시 (시간엄수)
*출발장소: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앞
*준비물:산행 장비 일체(우의필수),유동식및 간식
*산행시간:4시간
*회비: 만원
*연락전화:011-265-1710 임한술
*참가 희망하시는 분들은 꼬리글이나 전화 주세요^^
차량 관계로 미리 참가 여부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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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0
이동열님의 댓글
아무도 안가나보네요,,,,이번엔 혼자 덜렁덜렁 푸근히 갔다 오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