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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작성자 : 김 용
작성일 : 2007.05.01 01:52
조회수 : 86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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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새 한쌍입니다.
바닷가를 지나다,
열심한 그들을 만났는데,
넘 골몰해서,
내가,
옆에서 올려다 보는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카메라를 꺼내 핀트를 마칠때 까지도,
그들은 일에만 열중임니다.
문득,
요즘,
정신차려 공부하고있는,
창세기 성경구절의
하느님 말씀을 생각했습니다.
창세기3. 16-19.
16
그리고 여자에게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네가 임신하여 커다란 고통을 겪게 하리라.
너는 괴로움 속에서 자식들을 낳으리라.
너는 네 남편을 갈망하고
그는 너의 주인이 되리라.”
그리고 사람에게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에게 따 먹지 말라고 명령한 나무에서 열매를 따 먹었으니,
땅은 너 때문에 저주를 받으리라.
너는 사는 동안 줄곧
고통 속에서 땅을 부쳐 먹으리라.
땅은 네 앞에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돋게 하고
너는 들의 풀을 먹으리라.
너는 흙에서 나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양식을 먹을 수 있으리라.
너는 먼지이니 먼지로 돌아가리라.”
댓글목록 0
오윤제님의 댓글
흰새도 인간 때문에 땀을 흘리는 것이라면 지은 죄가 너무 크네요
김정회님의 댓글
순간포착,세상에 이런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