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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이재원(105회)·박종훈, 소아암 아이들 위해 팔 걷다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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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인천일보(18. 5.15)
SK 이재원·박종훈, 소아암 아이들 위해 팔 걷다
선수·구단 직원·팬 헌혈 동참
▲ 13일 '소아암 어린이 돕기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한 이재원 선수. /사진제공=SK와이번스
프로야구 SK와이번스 안방마님 이재원과 투수 박종훈이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소아암 어린이 돕기 사랑의 헌혈' 행사에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이들 선수 외에도 구단 직원 27명, 팬 109명이 참여했다. 이 중 문진을 거쳐 실제 채혈은 81명이 했다.
야수 노수광은 아쉽게 문진 과정에서 빠져 실제 채혈까지 하지는 못했다.
'프로야구 선수가 앞장서 지역 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는 이재원, 노수광, 박종훈의 의지를 전해들은 구단이 인천혈액원의 협조를 얻어 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재원은 "생각보다 채혈에 시간이 별로 안 걸려서 좀 놀랐다"면서 "이렇게 쉽게 할 수 있는 일인 걸 알았으니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심을 가질 것이고, 우리 선수들이 앞장서서 어려운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2018년 05월 14일 22:21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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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경인일보(18. 5.15)
SK야구단, 팬들과 소아암 환우 돕기 헌혈행사
소아암 어린이 돕기 헌혈 행사
프로야구 SK와이번스(대표이사·류준열)는 '소아암 어린이 돕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준비한 지난 13일 헌혈 행사는 경기 전에 109명의 팬, 류준열 대표이사와 염경엽 단장 등 27명의 프런트가 참가했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이재원, 노수광, 박종훈 선수가 동참했다. 선수들은 다시 그라운드로 이동해 경기 전 헌혈에 참여한 팬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원 선수(사진)는 "생각보다 시간이 별로 안 걸려서 좀 놀랐다. 이렇게 쉽게 할 수 있는 일인 걸 알았으니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발행일 2018-05-15 제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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