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곳 : 경인일보(19. 1.28)

"인천은 한반도의 중심… 지금은 도전할 시기"

KCIMI-칭화대학,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초청 특강

KCIMI(한중국제경영교육원)와 칭화대학 SCE한국원정교육중심은 지난 24일 인천 오라카이호텔에서 명사 초청 강연을 했다. /KCIMI 제공

KCIMI(한중국제경영교육원)와 칭화대학 SCE한국원정교육중심은 지난 24일 인천 오라카이호텔에서 KCIMI 특별과정인 '미래전략 CEO 특별과정(경인지역)' 일환으로 명사 초청 강연을 했다.

이날 새얼문화재단 지용택 이사장은 '인천의 미래, 민초가 지키고 열어가는 시대정신'을 주제로 강연했다.

지용택 이사장은 강연에서 "역사는 나라와 민족이 높은 고비와 깊은 질곡을 벗어나 험난한 바다를 항해한 결과"라며 "지금도 이어져가는 과정이므로 역사를 통해 스스로 돌아보고 깊은 성찰을 통해 도전할 시기"라고 했다.

또 "인천은 한반도의 중심이므로, 젊은 지도자들은 미래를 향해 시민을 사랑하고 희망과 노력, 겸손함을 지속적으로 가져야 한다"며 "후손들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미래전략 CEO 특별과정을 이끌고 있는 이승우 주임교수는 "인천의 가치와 문화, 역사를 이끌어 오시는 지역의 명사를 모시고 특별강연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발행일 2019-01-28 제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