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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70회)(퍼온글)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07.02.05 10:51
조회수 : 933
본문
퍼온곳 : 인천신문(07. 2. 5)
"최고의 놀이교육시설 만들 것"
최종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
“인천지역 학생수가 50만명에 달합니다. 이들을 위한 교육문화공간은 손으로 헤아릴 정도로 적지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이야말로 전문 놀이교육시설로 지역 최고 최대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더 많은 아이들이 찾을 수 있도록 양적 질적 확장을 이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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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이 2007년을 여는 다짐이다. 최상의 시설이 주어졌으므로 효율 극대화를 이끌어내는 것은 수장의 몫이라고 말한다.
2004년 10월 개관, 4년차를 맞았다. 그동안 펼쳐온 사업들이 쌓여서 프로그램마다 노하우가 만들어졌다. 보다 획기적이고 다양한 기획을 실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셈이다.
“인현동 호프 화재사건이 계기가 됐습니다. 학생들을 위한 건전한 놀이공간이 필요하다는데 사회적인 공감이 있었죠. 예산확보 등 우여곡절 끝에 탄생한 회관입니다.”
문화시설을 넘어 학생들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출발했다. 운영 방침은 흥과 끼를 발산하는 놀이문화공간 제공, 재능을 계발하는 프로그램 운영, 특기와 적성을 신장하는 교육이다.
공연장과 전시실, 영화·음악 감상실, 디스코장, 사이버공간에 이르는 문화공간을 기본으로 하고,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실, 도미노실, 당구장, 탁구장, 만화방, 실내체육관 등을 갖췄다.
전문강사의 교육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토요문화교실과 주5일수업제 지원 문화교실, 1일문화체험활동, 방학 문화교실 등이고, 도예, 에니메이션, 국악, 댄스 등 체험교실도 15개다. 동아리에게 시설과 장비를 대주고, 발표할 수 있는 축제의 장도 제공한다.
“특색사업으로 ‘섬·섬 프로젝트’가 있어요. 문화소외지역인 섬 학생들을 데려와 2박3일동안 이곳에서 문화를 체험하게 하는 섬프로그램,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공연을 보여주는 초청무대 섬(스탠딩) 프로그램이 또 하나죠. 올해 더 확대할 생각입니다.”
한편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기획공연이 열리고, 전시도 7회로 늘어난다. “공연은 지난달부터 시작했습니다. 퓨전국악콘서트를 열었는데 큰 호응이었어요. 국립박물관 소장품을 볼 수 있는 초대전과 일본 현대작가들의 예술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획전도 잡았어요.”
고3생을 위한 수능직후 초청프로그램도 늘렸다. 학생들 대상 문화교실의 경우 올해부턴 교사에게 문호를 확대한다. 동아리 지원도 폭을 넓히고 자유이용실 소프트웨어도 학생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교체한다.
“문제는 예산이죠. 지난해보다 올해 사업비는 늘었어요. 직원들 모두 손바닥을 탁하고 칠만한 아이디어를 개발하느라 여념이 없어요. 새해 힘찬 출발을 했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김경수기자 ks@i-today.co.kr
인천신문
i-today@i-today.co.kr
입력: 2007-02-04 20:23:13
"최고의 놀이교육시설 만들 것"
최종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
“인천지역 학생수가 50만명에 달합니다. 이들을 위한 교육문화공간은 손으로 헤아릴 정도로 적지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이야말로 전문 놀이교육시설로 지역 최고 최대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더 많은 아이들이 찾을 수 있도록 양적 질적 확장을 이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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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이 2007년을 여는 다짐이다. 최상의 시설이 주어졌으므로 효율 극대화를 이끌어내는 것은 수장의 몫이라고 말한다.
2004년 10월 개관, 4년차를 맞았다. 그동안 펼쳐온 사업들이 쌓여서 프로그램마다 노하우가 만들어졌다. 보다 획기적이고 다양한 기획을 실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셈이다.
“인현동 호프 화재사건이 계기가 됐습니다. 학생들을 위한 건전한 놀이공간이 필요하다는데 사회적인 공감이 있었죠. 예산확보 등 우여곡절 끝에 탄생한 회관입니다.”
문화시설을 넘어 학생들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출발했다. 운영 방침은 흥과 끼를 발산하는 놀이문화공간 제공, 재능을 계발하는 프로그램 운영, 특기와 적성을 신장하는 교육이다.
공연장과 전시실, 영화·음악 감상실, 디스코장, 사이버공간에 이르는 문화공간을 기본으로 하고,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실, 도미노실, 당구장, 탁구장, 만화방, 실내체육관 등을 갖췄다.
전문강사의 교육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토요문화교실과 주5일수업제 지원 문화교실, 1일문화체험활동, 방학 문화교실 등이고, 도예, 에니메이션, 국악, 댄스 등 체험교실도 15개다. 동아리에게 시설과 장비를 대주고, 발표할 수 있는 축제의 장도 제공한다.
“특색사업으로 ‘섬·섬 프로젝트’가 있어요. 문화소외지역인 섬 학생들을 데려와 2박3일동안 이곳에서 문화를 체험하게 하는 섬프로그램,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공연을 보여주는 초청무대 섬(스탠딩) 프로그램이 또 하나죠. 올해 더 확대할 생각입니다.”
한편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기획공연이 열리고, 전시도 7회로 늘어난다. “공연은 지난달부터 시작했습니다. 퓨전국악콘서트를 열었는데 큰 호응이었어요. 국립박물관 소장품을 볼 수 있는 초대전과 일본 현대작가들의 예술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획전도 잡았어요.”
고3생을 위한 수능직후 초청프로그램도 늘렸다. 학생들 대상 문화교실의 경우 올해부턴 교사에게 문호를 확대한다. 동아리 지원도 폭을 넓히고 자유이용실 소프트웨어도 학생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교체한다.
“문제는 예산이죠. 지난해보다 올해 사업비는 늘었어요. 직원들 모두 손바닥을 탁하고 칠만한 아이디어를 개발하느라 여념이 없어요. 새해 힘찬 출발을 했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김경수기자 ks@i-today.co.kr
인천신문
i-today@i-today.co.kr
입력: 2007-02-04 20:23:13
댓글목록 0
이종인님의 댓글
70회 매스컴에 자주 올르는군요, 최종설 아주 좋은 동창입니다
이성현70님의 댓글
사진 잘 나왔네. 마술사 관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