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비원 - 조관우 작성자 : 최영창 작성일 : 2006.12.27 05:25 조회수 : 1,064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돌아보며 다시 또 뒤돌아보며 망설인 길인 것을눈물의 강 너머 저만치 멀어진 그대는 모를 테죠어느 날에 이미 싸늘해진 내 빈자리만 탓했을 사람사랑한 죄, 홀로 끌어안은 나만 아니라면 꼭 행복할 사람모르기를, 제발 내가 떠나온 길그리운 이 노래를바람인 척, 행여 그대의 한숨만내게 오지 않도록처음으로, 그대 없던 때로되돌아 가야할 그 아득한 길에 가슴 가득히 부르는 이름 그대 들을수 없다기에놓지 못할 미련, 더욱 사무치는 아직 그리운 얼굴사랑했던, 감히 내가 사랑했던 바로 그대입니다 비원 - 조관우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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