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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 골프동문회, 30년 기념행사(퍼온글)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06.10.24 08:27
조회수 : 1,083
본문
퍼온곳 : 인천신문(06.10.24)
인천고 골프동문회, 30년 기념행사
인천고등학교 동문들이 골프로 60년 세월의 벽을 뛰어 넘는다.
인천고 골프동문회(회장·이면구·69회)가 창립 30돌을 맞아 총동창회(회장·안길원 무영건축 대표)배 골프대회를 마련했다.
인천고 골프동문회가 태동한 것은 1976년. 이병화(55회)동창을 비롯해 18명이 골프를 치는 동문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골프가 그리 대중화 화지 않은 당시엔 시선을 끌기 충분했다. 각계 각층에 쟁쟁한 동문들이 퍼져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이들의 모임은 예나 지금이나 순수했다.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고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였다.
여기에 한가지 덧붙인다면 골프를 통해 동문들의 잦은 ’회동’을 이끌어 모교의 발전방향을 의논한다는 취지였다. 인천고가 111년 전통의 명문고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원인도 골프동문회를 통해 동문들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던 덕이기도 하다.
이렇게 시작한 인천고의 골프동문 모임이 30년 째를 맞았다. 그 동안 동문들은 매달 한 차례씩 인천국제컨트리클럽에서 월례대회를 열었다. 지금까지 열어왔던 월례대회만해도 273차례나 된다.
오는 30일 영종 SKY72 바다코스에서 치르는 창립 30돌 골프대회에는 41회부터 97회까지 거의 60년차의 동문들이 한자리 모인다.
골프동문회는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고교발전을 위한 기금을 마련한다. 지금까지 신청을 한 동문들이 낸 참가비를 따져보더라도 3천만원이 넘는다. 골프대회에는 ‘어니언스’의 멤버 이수영씨와 가수 고병희씨 등이 우정출연해 흥을 돋운다.
이면구 회장은 “이번 행사 역시 모교와 동창회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 왔다”며 “이 자리를 통해 인고인들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참가문의: 총동창회 사무국 ☎(032)433-1121
박정환기자 hi21@i-today.co.kr
인천신문
i-today@i-today.co.kr
입력: 2006-10-23 18:43:00
인천고 골프동문회, 30년 기념행사
인천고등학교 동문들이 골프로 60년 세월의 벽을 뛰어 넘는다.
인천고 골프동문회(회장·이면구·69회)가 창립 30돌을 맞아 총동창회(회장·안길원 무영건축 대표)배 골프대회를 마련했다.
인천고 골프동문회가 태동한 것은 1976년. 이병화(55회)동창을 비롯해 18명이 골프를 치는 동문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골프가 그리 대중화 화지 않은 당시엔 시선을 끌기 충분했다. 각계 각층에 쟁쟁한 동문들이 퍼져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이들의 모임은 예나 지금이나 순수했다.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고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였다.
여기에 한가지 덧붙인다면 골프를 통해 동문들의 잦은 ’회동’을 이끌어 모교의 발전방향을 의논한다는 취지였다. 인천고가 111년 전통의 명문고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원인도 골프동문회를 통해 동문들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던 덕이기도 하다.
이렇게 시작한 인천고의 골프동문 모임이 30년 째를 맞았다. 그 동안 동문들은 매달 한 차례씩 인천국제컨트리클럽에서 월례대회를 열었다. 지금까지 열어왔던 월례대회만해도 273차례나 된다.
오는 30일 영종 SKY72 바다코스에서 치르는 창립 30돌 골프대회에는 41회부터 97회까지 거의 60년차의 동문들이 한자리 모인다.
골프동문회는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고교발전을 위한 기금을 마련한다. 지금까지 신청을 한 동문들이 낸 참가비를 따져보더라도 3천만원이 넘는다. 골프대회에는 ‘어니언스’의 멤버 이수영씨와 가수 고병희씨 등이 우정출연해 흥을 돋운다.
이면구 회장은 “이번 행사 역시 모교와 동창회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 왔다”며 “이 자리를 통해 인고인들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참가문의: 총동창회 사무국 ☎(032)433-1121
박정환기자 hi21@i-today.co.kr
인천신문
i-today@i-today.co.kr
입력: 2006-10-23 18:43:00
댓글목록 0
이동열님의 댓글
저는 골프채 대신 카메라로 들이댑니다요^^
최병수(69회)님의 댓글
30주년 골프대회는 울 인고가 처음이라고 하네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합니다. 69회는 현재 19명인데, 5팀을 하려면 1명이 모자라네요...현상수배해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