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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베테랑 최상덕(89회) 고향무대 SK로 리턴(퍼온글)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06.10.12 08:15
조회수 : 1,122
본문
퍼온곳 : 인천신문(06.10.12)
우완 베테랑 최상덕 고향무대 SK로 리턴
프로야구 LG에서 방출된 인천고 출신의 우완 베테랑 투수 최상덕(35)이 내년부터 고향 무대에서 뛴다.
SK는 11일 전 소속팀 LG로부터 자유계약선수로 통보받았던 최상덕과 연봉 1억3천만원에 입단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인천고와 홍익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4년 태평양 유니폼을 입은 최상덕은 데뷔 첫 해 13승을 올리며 주가를 올렸고 1996년 해태로 이적한 뒤 2000년과 2001년 각각 시즌 12승으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팔꿈치 부상에 발목 잡혀 지난 2004년과 지난 해 각각 1승에 그쳤고 지난 시즌 후 트레이드로 LG로 옮겼다.
그러나 올 시즌 2승5패, 방어율 4.80으로 부진해 LG로부터 버림 받은 뒤 고향팀으로 유턴했다.
최상덕은 “신인이던 지난 1994년 맹활약하던 때가 아직도 생생하다. 고향 팀인 SK에서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한 만큼 좋은 성적으로 구단과 팬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최상덕 선수는 선수단과 함께 16일부터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원구기자 jjlwk@i-today.co.kr
인천신문
i-today@i-today.co.kr
입력: 2006-10-11 20:00:20
우완 베테랑 최상덕 고향무대 SK로 리턴
프로야구 LG에서 방출된 인천고 출신의 우완 베테랑 투수 최상덕(35)이 내년부터 고향 무대에서 뛴다.
SK는 11일 전 소속팀 LG로부터 자유계약선수로 통보받았던 최상덕과 연봉 1억3천만원에 입단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인천고와 홍익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4년 태평양 유니폼을 입은 최상덕은 데뷔 첫 해 13승을 올리며 주가를 올렸고 1996년 해태로 이적한 뒤 2000년과 2001년 각각 시즌 12승으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팔꿈치 부상에 발목 잡혀 지난 2004년과 지난 해 각각 1승에 그쳤고 지난 시즌 후 트레이드로 LG로 옮겼다.
그러나 올 시즌 2승5패, 방어율 4.80으로 부진해 LG로부터 버림 받은 뒤 고향팀으로 유턴했다.
최상덕은 “신인이던 지난 1994년 맹활약하던 때가 아직도 생생하다. 고향 팀인 SK에서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한 만큼 좋은 성적으로 구단과 팬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최상덕 선수는 선수단과 함께 16일부터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원구기자 jjlwk@i-today.co.kr
인천신문
i-today@i-today.co.kr
입력: 2006-10-11 20:00:20
댓글목록 0
조상규87님의 댓글
최상덕선수의 활약을 기원합니다.
한상철님의 댓글
멋진 재기의 모습 보여줘~ㅇ
이동열님의 댓글
이제 맘놓구 던져라,,,~!! 상덕후배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