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모교 도서관에 책이 모자란다?
작성자 : 이재경
작성일 : 2006.10.08 17:11
조회수 : 1,088
본문
18차 60기 동문 체육대회 개회식에서의 한인희교장선생님의 기념사 중 모교도서관의 빈약한 장서에 대
한 걱정의 말씀은 동문으로서 부끄럽기도 할 뿐아니라 여러모로 생각을 하게된 동기가 되었습니다. 당연
히 모교의 역사만큼 비례하여 지금쯤은 누구에게라도 자랑할 만한 장서를 갖추고 있어야 하는 것이 마땅
할 것인데!
제안하고 싶습니다. 학교홈페이지에 도서관코너를 신설하고 동문 누구나 뜻이 있으면 쉽게 도서를
제공할 수있는 통로를 개설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본인이 한번 읽은 책을 다시 읽을 경우는 드뭅니다.
한번 본 책을 누군가가 또 볼 수 있게 된다면 어쩌면 책사보기가 더 수월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물며 모교 후배들이 볼 수있다면 더더욱이죠 일석 이조, 삼조...일테니까요. 보람이 있어서 한권 볼
책도 두권, 세권 사서 읽게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도 한번 읽은 후 버리기 아까워서 가지고 있는
아직은 새 책이 자리만을 차지하고 있어 답답하군요.
또 한가지 제안은 홈페이지상에 e- 도서관란을 만들고 필요한 책명을 올려주세요. 아마 먼저 찜해서
본인이 보낼려는 선배들 때문에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상황이 연출되지 않을까요?
부족한 장서의 문제점을 해결하기에는 모교 도서관의 아이디어개발도 필요합니다. 뜻깊은 일에 동문
참여의 길이 마련된다면 얼마든지 부끄럽지 않을 인고 동문이랍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책을 정리하여
택배로 보내도 되나요? 현재 장서와 중복되는 문제는 없을까요?
졸업 인고인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함께 대여, 열람할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동문끼리 필요한 책
을 교환해 보는 경제적 방법이 되겠지요.
한 걱정의 말씀은 동문으로서 부끄럽기도 할 뿐아니라 여러모로 생각을 하게된 동기가 되었습니다. 당연
히 모교의 역사만큼 비례하여 지금쯤은 누구에게라도 자랑할 만한 장서를 갖추고 있어야 하는 것이 마땅
할 것인데!
제안하고 싶습니다. 학교홈페이지에 도서관코너를 신설하고 동문 누구나 뜻이 있으면 쉽게 도서를
제공할 수있는 통로를 개설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본인이 한번 읽은 책을 다시 읽을 경우는 드뭅니다.
한번 본 책을 누군가가 또 볼 수 있게 된다면 어쩌면 책사보기가 더 수월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물며 모교 후배들이 볼 수있다면 더더욱이죠 일석 이조, 삼조...일테니까요. 보람이 있어서 한권 볼
책도 두권, 세권 사서 읽게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도 한번 읽은 후 버리기 아까워서 가지고 있는
아직은 새 책이 자리만을 차지하고 있어 답답하군요.
또 한가지 제안은 홈페이지상에 e- 도서관란을 만들고 필요한 책명을 올려주세요. 아마 먼저 찜해서
본인이 보낼려는 선배들 때문에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상황이 연출되지 않을까요?
부족한 장서의 문제점을 해결하기에는 모교 도서관의 아이디어개발도 필요합니다. 뜻깊은 일에 동문
참여의 길이 마련된다면 얼마든지 부끄럽지 않을 인고 동문이랍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책을 정리하여
택배로 보내도 되나요? 현재 장서와 중복되는 문제는 없을까요?
졸업 인고인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함께 대여, 열람할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동문끼리 필요한 책
을 교환해 보는 경제적 방법이 되겠지요.
댓글목록 0
장재학님의 댓글
찬성합니다...^^
김우성님의 댓글
안녕하십니까? 모교에서 도서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입니다. 현재 모교 도서관에 등록된 장서는 약 13,000여권입니다. 4년 전 도서관을 전자도서관화하면서 과거의 책들이 많이 폐기(약10000권정도?-- 당시의 사정을 저도 정확히는 알 수 없었습니다.)되었습니다.문제는 장서의 숫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읽
김우성님의 댓글
을 만한 책이 얼마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이런 의미에서 본교의 장서 숫자는 결코 적은 숫자는 아닙니다. 제 전임교가 제물포고등학교였습니다. 그곳에서도 전자도서관화하면서 과거의 많은 책들을 페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정은 우리 학교와 별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문제는 매년 책 구입 예산 책정시
김우성님의 댓글
경상비의 3%를 책 구입에산으로 책정하라는 것이 교육청의 권고사항입니다. 이것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것이 본교의 저간의 사정이었습니다.매년 1000만원어치의 에산을 책정하고 있습니다만 이것으로는 교육청의 권고 사항을 지킬 수 업슨 것이지요. 웬만한 학교들이 1500에서 2000만원 정도의 에산을 책정하고 있다는 것
김우성님의 댓글
이 현실입니다. 학교가 낡아서 여러 곳에 돈이 많이든다는 것이지요.
동문들께서 장서을 보내고 싶으시면 책을 보내시는 것보다는 기금을 보내주셔야 학생들이 읽을 수 있는 책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개인 소장 책들은 철자도 지질도 낡아서 학생들의 손이 가지를 않습니다.
김우성님의 댓글
모교에 근무하는 사람으로서 이론 걱정까지 끼쳐드려 죄송하게 생각할 뿐입니다.
이재경님의 댓글
"소장책들은 철자도 지질도 낡아서 학생들의 손이 가지를 않습니다"라구요?
요즈음 철자도, 지질도 나쁜책을 발간하는 출판사가 있습니까? 다시 한번 내책들을 살펴보아도 그런 흔적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학생들이 읽을 수 없는 책?"이란 동문들이 외계인입니까?, 아니면 수준이 너무 높아서, 아니면 너무 낮아서,
李聖鉉님의 댓글
전자도서관화하면서 ==이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듯 합니다. 처음듣는말이라서.
李聖鉉님의 댓글
이재경 선배님 의도는 사장되는 책들을 후배들을 위해 쓰거나 동문끼리 나눠서 또는 바꿔서읽는 것이 어떠냐는 정도로 이해하고 있습니다.전자도서관의 개념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동문끼리 서로 바꿔보는 창구를 일단은 정나누기 --->SERVE&HELP ==이 게시판을 활용해서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李聖鉉님의 댓글
즉 상기 게시판에 읽고,버리기는 아까운 소장책제목을 올려주면 필요한 동문이 찾아서 가져가는 방법말입니다.
이재경님의 댓글
목표에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은 현금 아니라도 얼마든지 가능한 방법이 있을 것 입니다. 1500~2000만원이 아니라 그 몇배라도 가능한 인고인의 저력을 믿어보세요. 홈페이지에 "후배들에게 책을 보내 주세요"를 신설하고 필요한 책 올려주신다면 미력이나 매월 책을 준비하고 가까운 선배,친구에게도 권유하겠습니다.
윤인문님의 댓글
우리 교육청에서는 디지털자료실지원센터(DLS)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ㆍ도교육청 단위에 설치되는 표준화된 학교도서관 정보시스템으로서,교육청 관내의 개별 학교도서관의 도서관리업무 (수서ㆍ목록구축ㆍ대출/반납등)를 자동화하고,
윤인문님의 댓글
인터넷 기반의 독서지원 기능 (정보 검색, 독서정보제공, 독서표현활동, 독서지도 및 상담 등) 을 통합적으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디지탈자료실센터에서는 전국 학교의 도서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학교의 전자도서관 업무 개선을 위한 지원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김우성님의 댓글
출근해 보니 학교도서관에 관한 글이 올라와 실정을 정확히 알리는 것이 도움이되지 않을까해서 몇 자 적었더니 오해가 생겼습니다.
제가 올린 글의 핵심은 첫째는 학교에산 편성시 교육청 지침대로만 했으면 장서를 마련하는데도 어려움이 없었을 것인데 그러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말슴드린 것입니다.
김우성님의 댓글
이 말씀의 근본 취지는 이 부분을 과연 동문들이 걱정할 사안인가하는 것입니다. 에산 편성권을 갖고 있는 분들이 신경써야 하는 것이었다는 것을 환기시키고 싶었던 것입니다.
둘재로 지질이나 철자가 트린다는 것은 간혹 동문중에서 오래된 장서를 기증하시는 사례도 있습니다. 이런 때 고민은 기증하는 도서를 받기는
김우성님의 댓글
하지만 보관상의 문제와 학생들이 외면하는 도서들이었다는 생각 때문에 올린 글입니다.그래서 혹, 뜻이 있는 동문들께서 도서를 기증하시려면 현금이나 혹은 청소년 권장도서를 구입하셔서 보내주시는 거쇼이 효율적이라는 판단 대문에 올린 글입니다. 혹, 불쾌하시거나 오해가 있으시다면 용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우성님의 댓글
셋째로 인고홈에는 인고도서관이 링크되어 있습니다. 거기에서 키워드, 저자,주제, 출판사, 분류 번호 등으로 책을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문들께서 대출을 원하시면 지금까지는 모두 대출을 허용해 왔습니다.혹, 동창회 홈에도 링크를 원하시면 동창홈 관게자께서 하시면 좋겠습니다. 전, 할 줄을 몰라서요.
김우성님의 댓글
서로 좋은 뜻으로 하는 이야기가 오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김우성님의 댓글
서로 좋은 뜻으로 하는 이야기가 오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李聖鉉님의 댓글
모교홈 가는 길은 메인화면 우측에 "모교홈"단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