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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6]집안-압록강-북한의 만포마을 -국내성터-渾江
작성자 : 이동열
작성일 : 2006.08.21 01:29
조회수 : 1,050
본문
8월14일 오전에 태왕비와 릉,장군총을 관람한후 집안의 묘향산식당(북한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북한 여종업원들의 해맑은 미소와 노래까지 곁들인 점심식사였다.
묘향산 식당 앞 압록강 건너엔 만포 마을이 바로 눈앞에 펼쳐져 있어서 민족 분단의 비극을
실감할수 있는 시간이었다.
식사후 10분 거리에 있는 국내성터를 관람했다.
[集安市는 서기 3년인 고구려 유리왕 22년에 이곳으로 도읍을 옮긴뒤 427년인 장수왕
15년에 평양으로 도읍을 하기전까지 근 424년동안 고구려의 중심지였던 국내성이다.
국내성은 고구려 당시 수도의 이름이기도 하지만 왕성이었던 평지성의 명칭이기도 하다.
현재 국내성터에는 시가지가 들어서 성벽은 훼손되고 많은 부분이 훼손 되었다.
국내성 축성의 특징은
1.고구려 성곽 축조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치(雉)가 있다.
2.성문 구조에서 옹성(甕城)의 다양한 형태가 드러났다.
3.완벽하고 규모가큰 배수 시설이 발견 되었다.
4.흙으로만 쌓았던 토성의 흔적이 없다.
특히 여기서 중요한 점은 토성의 흔적이 없다는것은 "고구려 이전에 국내성에는 중국
한나라의 치소 흔적인 토성이 있었다"는 중국학자들의 주장이 허구 였다는 점을 증명해주는
확실한 근거이다.
이는 최근 대두된 중국의 동북공정 문제에 있어서 중국의 역사왜곡을 비판할수 있는 하나의
중요한 자료를 제공해 주었다는데 큰의미가 있다.]
.....단국대 박창규 박사의 설명중에서,,,,,
[98]
압록강 건너에 북한의 만포마을이 보인다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국내성터
[126] [127] [128]
고구려 성곽의 특징인 옹성(瓮城)의 흔적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북한 여종업원들의 해맑은 미소와 노래까지 곁들인 점심식사였다.
묘향산 식당 앞 압록강 건너엔 만포 마을이 바로 눈앞에 펼쳐져 있어서 민족 분단의 비극을
실감할수 있는 시간이었다.
식사후 10분 거리에 있는 국내성터를 관람했다.
[集安市는 서기 3년인 고구려 유리왕 22년에 이곳으로 도읍을 옮긴뒤 427년인 장수왕
15년에 평양으로 도읍을 하기전까지 근 424년동안 고구려의 중심지였던 국내성이다.
국내성은 고구려 당시 수도의 이름이기도 하지만 왕성이었던 평지성의 명칭이기도 하다.
현재 국내성터에는 시가지가 들어서 성벽은 훼손되고 많은 부분이 훼손 되었다.
국내성 축성의 특징은
1.고구려 성곽 축조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치(雉)가 있다.
2.성문 구조에서 옹성(甕城)의 다양한 형태가 드러났다.
3.완벽하고 규모가큰 배수 시설이 발견 되었다.
4.흙으로만 쌓았던 토성의 흔적이 없다.
특히 여기서 중요한 점은 토성의 흔적이 없다는것은 "고구려 이전에 국내성에는 중국
한나라의 치소 흔적인 토성이 있었다"는 중국학자들의 주장이 허구 였다는 점을 증명해주는
확실한 근거이다.
이는 최근 대두된 중국의 동북공정 문제에 있어서 중국의 역사왜곡을 비판할수 있는 하나의
중요한 자료를 제공해 주었다는데 큰의미가 있다.]
.....단국대 박창규 박사의 설명중에서,,,,,
[98]
압록강 건너에 북한의 만포마을이 보인다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국내성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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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성곽의 특징인 옹성(瓮城)의 흔적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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