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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인백상’ 수상자 선정 및 공적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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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인백상’ 수상자 선정 및 공적 보고
총동창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70회 이덕호입니다.
제20대 ‘인백상’ 수상자에 대한 선정 및 공적에 대해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이기문 총동창회장께서
주재하였습니다.
먼저, 선정과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인백상은 동문 부문, 모교교사 부문, 재학생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합니다.
동문 부문은 총동창회 홈페이지 공지와 함께
각 기수별 회장과 총무님들께 서면으로 대상자 추천을 의뢰하였으며
모교교사 부문과 재학생 부문은 전례에 따라
모교 교장선생님께 위임하였습니다.
동문 부문에서는 추천 동문이 없어 수상자를 선정할 수 없었습니다.
추천과정에서 수상 대상동문에게 수상 의사를 타진하였으나
한사코 고사함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역대 야구후원회장 동문장학회장 사무국장 등
모교와 동창회 발전에 공헌한 동문들이 많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상자를 내지 못한 점은
차후 개선해야할 사항으로 지적되었습니다.
다음으로 학교 측에 선정을 위임한 모교교사 부문과 재학생 부문은
학교측의 요청에 따라 임용호 부장교사와 임동윤 부장교사
두분의 선생님을,
재학생 부문은 3학년 김희호학생을
수상자로 결정하였습니다.
다음은 수상자의 공적 내용입니다.
먼저 모교교사 부문입니다.
임동윤선생님은 1959년 생으로 2013년 모교에 부임한 이래
학교발전과 학생지도를 위하여 헌신 노력하였으며
특히 작년부터 3학년 부장교사로써
학생들의 진학지도에 큰 실적을 올려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습니다.
이어서 임용호선생님이십니다.
선생님은 1971년 생으로 2008년 모교에 부임한 이래
학교발전과 학생지도를 위하여 헌신 노력하였으며
2013년에 초빙교사로 재부임하여 10년을 모교에서
담임은 물론 각 부장을 역임하시며
학생들의 진학지도 및 학교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우셨습니다.
다음은 재학생 부문입니다.
김희호 학생은 1999년 생으로 2015년 모교에 입학하였으며
현재 제117대 학생회장으로 학생축제인 미추홀제를 기획 총괄하는 등
학생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지대하다 하겠습니다.
이와같이 제20대 인백상을 수상하게 되신
모교의 선생님들과 학생의 공로는 칭찬받기에 부족함이 없고
그 공로를 기리고 우리 모두의 귀감으로 삼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제20대 인백상’ 수상자 선정과 공적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 5.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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