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가 80이 넘으신 55회 선배님들께서

총동창회사무국을 찾아주셨습니다.

(이해풍회장님 김연수부회장님)

찾아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하여 거금까지 출연해 주셨습니다.

60중반인 저도 경제활동을 마치고 늙은이 흉내 낼 때가 많은데

활발하게 동기회를 운영하시는

건강한 모습은 가슴 뭉클하게 합니다.

노인들이 되면 흔히 겪게 된다는 4가지 고통.

빈고(貧苦), 고독고(孤獨苦), 무위고(無爲苦), 병고(病苦)를 극복하신

선배님들은 저희 후배들에게 산 교훈을 주십니다.

55회 선배님들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건강 무병 장수하시어

저희들에게 본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선배님들을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