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선생님 위로회 개최

방학을 하루 앞둔 7월20일(목) 송도 소재 한 음식점에서

이기문(70회)총동창회장 초청 모교선생님 위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총동창회에서는 심정구(48회)왕회장님과 가용현(61회)자문위원님

그리고 정선문(78회)장학회장 안남헌(82회)산악회장

임한술(84회)골프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학교에서는 박등배 교장선생님을 비롯하여

1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하였고

강선영학운위원장과 임윤선학부모회장 등

학부모님들도 10여명 함께해 주셨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모교선생님들의 한 학기 동안의 수고를

위로하는 자리로써

동창회장의 사은의 인사말과 교장선생님의 감사의 답사가 있었으며

이어서 학교 상조회(김기연 동문) 주관으로

8월 말로 정년퇴임하시는 권혁련 송광희 두선생님에 대한

송공 행사가 있었습니다.

왕회장님의 건배사로 회식은 시작되었고

맛있는 음식과 대화가 어우러진 화기애애한 위로회였습니다.

총동창회 행사는 통상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지만

모교선생님들을 모시는 행사에서는

선생님들을 더욱 깍듯이 예우한다는 의미로

교육계에서 근무했던 부회장이 사회를 보고있습니다.

이기문총동창회장이 취임할 때

1년에 두 번 모교선생님들을 위로하는 행사를 하겠다는 공약이

잘 이행되었고

2학기 말에도 또 선생님들을 모시고 위로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한편 모교는 8월25일까지 방학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