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홈피에서 심회장님의 사진을 보고 생각이나 심 회장님의 10여년전의 아름다운

미담을 소개코저 합니다 .심 회장님의 자택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물포고교앞에

 있읍니다.  그 해 인고3학년  학생들이 제고에서 수능시험을 치르게 되었읍니다.

후배 학생들이 격려 차 이른 새벽부터 북을 치며 야단 법석이났읍니다.하여 회장님께서긍금

하여 파자마 차림에 나와 인솔교사에게서 자초지종 들으시더니 댁으로 들어가

잠시 후 봉투를 들고와 인솔교사에게 봉투를 건내며 교사들과 학생들 해장국을 사먹으라

고 주시더랍니다 .당연히 인솔교사는 심회장님을 모르니 계속 거절하자 교장한테 전화

연결을 하라고 말씀 하시더랍니다. ( 당시 교장은 60회 황윤영선배님) 두분이 통화 후

인솔교사가 몰라봐서 죄송 하다며 교장 지시데로 봉투를 받고 교사 ,학생들이 아주

맛나는,특별한 아침을 먹었다고 합니다 . ( 이 이야기는 당시 인솔교사였던 3학년 부장

 유 상영 선생님에게서 직접 들었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