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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인물사’편찬위원회 8차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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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인물사’편찬위원회 8차회의
지난 15일(금) 저녁 동창회사무국에서
‘인천고인물사’편찬위원회 8차회의가 열렸습니다.
우려와는 달리 편찬위원님들의 사명감있는 집필로
선정된 인물에 대한 집필이 1차 끝났습니다.
편찬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됨은
이원규(65회)편찬위원장님의 독려와
집필위원님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입니다.
현재 128명에 대한 집필은 끝났습니다만
인물에 대하여 다시 꼼꼼하게 검토하여
우리 인천고의 역사와 전통에 걸맞는
완벽한 책자로 출간될 수 있도록
최선을 가하겠다는 다짐들을 했습니다.
편찬회의 후 회식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동안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담하고 위로하기 위해
이기문(70회)총동창회장이 마련한 자리였습니다.
집필을 위한 취재의 뒷이야기들을 하는데
대부분의 선정인물 가족들은 대단히 기뻐하며
적극적으로 자료를 제공해주고 인터뷰에 응해주었으며
관련자료를 보완하여 보내주는 등 협조해 주셨는데
의혹의 눈으로 보는 분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 선정인물 후손은 취재에 응하지도 않고
인고인물사에서 빼달라는 요구도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 과거 친분을 이용하여
얄궂게 월간지를 파는 잡상인 정도로 생각한 모양입니다.
아무튼 이런저런 우여곡절을 겪으며
인천고인물에 대한 집필은 마쳤습니다.
전국 어느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교에서도 시도하지 못한 일을
우리 동창회가 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았습니다.
동창여러분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조언을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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