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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섭(68회) 전 중부경찰서장 동구청장 출마 선언(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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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인천일보(18. 2.22)
이환섭 전 중부경찰서장 동구청장 출마 선언
이환섭(67) 전 인천 중부경찰서장이 21일 6·13 지방선거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서장은 이날 오전 동구청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구민 여러분과 함께 떠나는 동구에서 돌아오고 싶은 동구로 변화시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도시 재생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해 과거 번화했던 동구의 모습으로 다시 복원시키겠다"며 "장기간 정체된 동인천역 주변 지역도 지역 실정에 맞게 개발해 원주민이 재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1966년 당시 동구에 있던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동구와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인천 중부경찰서장 등 인천에서만 30여년 동안 경찰 공무원을 지내 풍부한 경찰 행정 경험을 갖고 있다.
이어 그는 "이번 선거는 동구를 책임지고 구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일꾼이 누구인가를 뽑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7만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고, 구민과 함께 하면서 '살기 좋은 동구, 벗하며 살아가고 싶은 동구'로 만들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2018년 02월 22일 00:05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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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기호일보(18. 2.22)
이환섭 前 중부경찰서장 인천 동구청장 ‘도전장’
이환섭(67·한·사진) 전 인천중부경찰서장이 6·13 지방선거에서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서장은 21일 오전 동구청 기자와의 만남에서 다음 달 2일 예비후보 등록을 결심했다. 그는 현재 선거구획정 등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당내 경선은 반드시 이뤄져야 하고, 경선 참여 의지도 보였다.
이 전 서장은 이날 "한때 인천경제의 중심지였던 동구가 지금은 가장 인구도 적고 재정자립도도 낮으며 구민 생활 환경은 열악하기 그지없는 ‘떠나는 동구’로 전락했다"며 "안타깝고 절박한 심정으로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 배경을 말했다. 이어 그는 원도심권 도시 재생사업과 동인천역 일원을 재개발해 원주민이 재정착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다짐했다.
한편, 이 전 서장은 인천 중부경찰서장과 인천경찰청 보안과장을 역임 후 새누리당 중·동구 및 옹진군 지역운영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지냈고, 현재는 인천시 시민감사관, 동국대 인천동창회장 등을 맡고 있다.
김태형 기자 kth@kihoilbo.co.kr
2018년 02월 22일 목요일 제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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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경인일보(18. 2.22)
[6·13 현장에서]이환섭 前 인천재향경우회장 동구청장 출마 선언…
"보여주기식 행정 아닌 구민 삶의 질 바꿀 것"
이환섭(67·사진) 전 인천광역시 재향경우회장이 21일 동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회장은 동구의 변화를 위한 공약으로 ▲노후된 구도심권에 대한 도시 재생 사업 강력 추진 ▲동인천역 주변 지역 개발로 원주민 재정착 기반 조성 ▲주차환경개선 등 특성화된 재래시장 조성 ▲교육·보육·문화시설 확충 ▲독거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사회 취약 계층 복지예산 확보 등을 내세웠다.
이 전 회장은 "안타깝고 절박한 심정으로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됐다"며 "치적 관리나 보여주기식 행정보다 구민의 삶의 질을 바꾸는 데에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 회장은 인천에서 30여년 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했으며 동구 지역 치안을 맡고 있는 동부경찰서장과 중부경찰서장을 지내면서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전 회장은 인천고등학교, 동국대학교를 나와 인하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석사 졸업했다.
현재 인천광역시 시민감사관과 동국대학교 인천동창회장을 맡고 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발행일 2018-02-22 제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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