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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고 동문 야유회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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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고 동문회 야유회 보기<?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여름이 되면 LA에서는 각 동문회의 야유회가 여기저기 개최됩니다. 인천 출신 동문회들 중에는 인천공고 야유회가 가장 잘 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23일, LA 시내에서 20분쯤 동쪽 방향의 Withier Narrow Regional Park에서 인천 공고 남가주 동문회의 연례 야유회가 있었습니다. 같은 인천 출신 이웃 동문회의 임원된 우정으로, 또는 재미 인천 광역시 향우회장된 소속 단체 친분으로 격려차 상품 한박스를 들고 인공인(인천공고 동문들은 스스로를 ‘인공인’이라 부름)의 야유회에 잠시 들렀습니다.
인공인의 야유회는 공원내에 있는 큰 호수가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갈때마다 진한 우정이 듬뿍 배어 나오는 환영을 받습니다. 인공인 야유회의 특징은 인천 출신 모든 단체의 야유회 중에 젊은 동문들과 그들의 어린 자녀들이 많이 참석하여 모임 분위기가 젊고 활기차다는 점입니다.
올해는 특히 조국의 총 동문회에서 개교 65주년 기념으로 야유회 천막을 보내와 잉크 냄새나는 새 차일을 쳐 놓고 싱글벙글 기분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자랑스런 조국 총 동문회가 보내준 천막 차일 앞에서 인천 공고 남가주 동문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분들과 기념 촬영을 했습니다.
첫 사진을 오른쪽부터 설명하면;
김근호: 인천공고 LA 동문회 창립 초대회장, 현 고문, 성공한 사업가, 재미 인천 광역시 향우회 수석 부회장
박계상: 동문회장, 삼별초 작가-곧 한국 TV에서 극화한다 함.
김영선: 동문내에서 매우 자랑스러워하는 내과의사, 인천광역시 향우회 이사.
( ): 성함이 기억 안나는 임원
필 자: 제가 매고 있는 넥타이는 작년 송년회때 선물받은 인천공고 로고가 새겨진 넥타이-본국 총 동문회장단이 선물로 가져왔던 것임
두번째 사진은 박계상 동문회장이 환영사와 제가 우정으로 참석한 것을 감사
하며 저에게 “한국 이민사 박물관” 기공식에 관해 얘기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는 모습임
의리있고 우정 돈독한 인천공고 남가주 동문회의 발전과 번영을 성원하는
이웃 친구 인고인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2006년 7월 28일
인고 남가주 총 동문회 수석부회장 백상진(74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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