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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빛내는 인고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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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고 74회 백상진 동문은 현대병 전문의학 박사로 성공하고 있는 그의 인지도를 십분 활용하여 재미 인천 광역시 향우회장으로, 250만 미주 동포를 대표하는 “한국 이민사 박물관” 사업 해외 본부장으로서 이 미국에서 우리의 향도 인천의 기상을 유감없이 드높이며 활발히 활동하고 계시다.
백회장님이 주관한 제1회 한국 이민사 박물관 기공식 기념 인천 광역시장배 골프대회는 정말 멋지고 기분 좋고 대 성황한 인고인이 주관한 행사였다. LA 한인사회에서는 크고 작은 골프대회가 자주 벌어진다. 그러나 골프장을 통채로 빌려 샷건 방식으로 라운딩하는 단체는 서너개에 불과하다. 18홀 전체에 144명을 채워 넣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오랜 전통의 충청 향우회와 서울대 남가주 총 동문회가 매년 샷건 방식으로 하지만 120명 수준으로 겨우 막는다.
백상진 회장님의 한인 주요 단체장들을 섭렵해 내는 적극적인 지도력과 각 분야별 이사님들의 자원한 열정적인 능력에 힘입어 18홀 144명 초청에 192명이 예약 신청해 왔다. 다른 단체들이 사람이 모자라 채우느라고 애썼다면, 우리는 넘치는 예약자들에게 제발 다음 기회에 와 달라고 빌면서 떼어 내느라고 애를 먹었다. 결국 하루 전날 40명을 잘라내고 최대 인원150명이 라운딩을 했다. 회장단의 주도 면밀하고 파워플한 리드와 신문과 TV를 통해 “한국 이민사 박물관 기공식 기념”이라는 의미가 동포들에게 어필하는데 적중했던 것이다.
골프 티켓 정가보다 더 싸게 받은 참가비, 인천 광역시 로고와 “한국 이민사 박물관 기공식 기념 골프대회”라고 쓴 모자, 인조 다이아 목걸이, 푸짐한 한식 뷔페 저녁식사 등이 무료로 제공 되었고 13개의 분야별 우승 트로피, 회장님이 내놓은 한국 왕복 항공권등으로 참가자들은 이렇게 풍성할 수가 없다며 인천이 짜다고 그랬는데 충청도 보다 더 풍성하다며 칭찬이 자자했다.
두대의 파워 포인트 프로젝트를 통해 정면에서는 행사 순서를 따라 규모있고 형식이 잘 짜여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측면에서는 당일 18홀을 회장님이 일일히 다니면서 38팀과 필드에서 방금 찍어낸 따끈 따끈한 골프장 현장 기념 사진이 계속 슬라이드 쇼로 비쳐 지므로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총 동문회장단을 비롯한 주요 단체장들과 총무들이 혀를 내 두르며 그 준비성과 적시성에 찬탄을 금치 못하며 우리 동포사회에도 이렇게 격조있게 행사를 치러내는 단체가 있음에 긍지감을 느낀다고 격찬했다.
저녁 7:30분, 골프를 마친 현장인 클럽하우스 연회장에서 있은 “한국 이민사 박물관 기공식 축하 기념식”에서 정면 스크린에 태극기가 펄럭이는 모습을 보며 애국가를 제창하던 회중은 가슴 뭉클한 조국애에 눈시울들을 적셨다. 김경순 본회 이사장님의 환영사, 안상수 인천 광역시장님의 축사 대독, 최병효 총영사님의 축사, 남문기 제28대 한인회장 당선자의 격려사에 이어 백상진 해외 본부장님의 “한국 이민사 박물관 사업 프리핑”이 있었는데 참석자들의 심중을 꿰뚫는 달변과 청중을 사로잡는 박진감과 이민 동포의 보람을 크게 자극하는 사업의 의의가 제기되자 감동된 단체장들로 부터 큰 박수 응답과 함께 여기 저기서 “인천 만세!”는 함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참석자들의 구성은; 인고 동문 24명, 인천 공고 동문16명, 동산고 동문12명, 제물포고 동문10명, 부평 향우회 4명, 동문회외 인천 광역시 향우회원20명, 나머지는 한인 사회 각 단체장 팀 들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백 회장님이 의도했던 대로 우리 재미 인천 광역시 향우회가 다른 주요 단체 그룹에 당당히 어깨를 겨룰 뿐만 아니라 오히려 흠모할 만한 단체로 확고히 자리를 굳혔으며 (각 단체장들이 자기들의 모임에 와 달라는 초청을 모두 해옴) 한국 이민사 박물관 사업에 대한 성원이 뜨거워 질 전망이다.
백 회장님의 주도하에 7월6일에는 한국의 기공식에 때를 맞추어 신문 라디오 TV 기자들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회장단이 약 2달 계획으로 전 미국을 돌며 언론사 기자 합동 기자회견을 가질 것이다.
우리 인고 동문회를 LA 동포사회에서 최고 가는 동문회로 격상 시켰던 백상진 회장님이 이제는 재미 인천 광역시 향우회를 LA 주요 단체들과 어깨를 겨룰 뿐만 아니라 그들을 리드하고 이끄는 단체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지도력에 마음 깊은 성원을 계속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인고 화이팅! 재미 인천 광역시 향우회 화이팅!”
2006년6월9일
재미 인천 광역시 향우회
수석 총무 배상훈 배상 (인고 86회)
사진 설명:
- 주 나성 총 영사관 방문
- 총 영사관에서 기념촬영: (왼쪽부터) 김상근 제물포고 초대회장, 백상진 향우회장, 최병효 총영사, 김경순 이사장, 노승권 동산고 회장, 한명호 인고 부회장,
- 신문 칼라 광고
- 중앙일보 전면 광고
- TV 광고
- 골프장 클럽하우스 등록처에 걸린 프랭카드
- 출발직전 탑승하는 모습
- 각 홀에 세운 홀 스폰서 단체 피켓 샘플
- 라운딩 필드 현장에서: 박상진 문예 예술 담당 영사, 백상진 회장, 최병효 총영사, 김경순 이사장, 김근호 수석 부회장
- 한국 이민사 박물관 기공식 기념식 국민의례
- 기념식 만찬장에서: 가운데 백상진 회장 중심으로-오른쪽 첫째: 남문기 한인회장 당선자, 오른쪽 둘째: 노명호 서울대 총 동문회장; 왼쪽 첫째: 최병효 총영사, 왼쪽 둘째: 김경순 이사장, 셋째: 박상진 영사, 네째: 권기상 연세대 총 동문회장.
- 환영사: 김경순 이사장
- 안상수 시장 축사 대독: 백상진 회장
- 테이블을 돌며 감사 인사: 노승권 동산고 골프회장과
- 남자 챔피온 시상식: 박광해 라디오 서울 방송위원
- 여자 챔피온
- 메달리스트 시상식: 트로피를 수여하는 최병효 총영사와 백상진 회장, 우승 성적 2언더파
- 모든 행사를 홈런 날린 것처럼 멋지게 성공시키고 대 성황시킨 수고한 회장단: (왼쪽 부터) 김성웅 골프 대회장 (인고 60회), 백상진 회장 (인고74회), 김경순 이사장 (인고55회), 최광진 총무 (인천공고), 김용섭 이사 (인고 동문회장, 71회), 김근호 수석 부회장 (인천공고 초대회장), 배상훈 수석 총무 (인고86회)
댓글목록 0
이동열님의 댓글
흐~~~뭇 하군요^^
배상훈(86회)님의 댓글
언제나 제일 빠른 이동열 선배님, 인컴인 답습니다.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김영주(67회)님의 댓글
김경순 선배님, 김성웅 선배님, 김용섭 후배님, 백상진 후배님, 배상훈 후배님, 정말 훌륭히 잘 하셨습니다. 선배님들이 존경스럽고 후배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인고를 빛낸 열정으로 인천 광역시 향우회까지 빛내는 대범함에 감사드립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크게 박수치며 성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