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역에 방송된 강의를 한 인고인<?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지난 2006년5월12일에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라디오 서울” 방송국이 LA의 최고 번화가인 윌셔가에 있는 아로마 스포츠 센터에서 우리의 자랑스런 동기 백상진 현대병 투병 전문의학 박사를 초청하여 공개 방송 강의하는 모습입니다. 아로마 스포츠 센터는 LA동포들이 그 곳의 회원인 것을 자랑스럽게 얘기할 만큼 동포사회에서는 가장 품위있고 세련된 인터테인먼트 빌딩입니다.

이날5층 스카이 홀 세미나장에350명이상의 청중이 참석했으며 “현대병 예방–투병 최선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강의가 인기가 높아, 방송국 사장단 회의에서 뉴스 시간에 방송하자고 전격 결의 되어 지난 5월29일 월요일 아침 뉴스 제1부, 2부 시간인 아침 6:00-7:30분 (미국 동부 오전9:00-10:30)까지 미국 전국에 뉴스 대신 방송되기까지 했습니다. 방송된 원본 테잎을 복사 중에 있으니 이 글을 보시는 동문님들께서 요청하시면 우송해 드릴 수도 있습니다. (909-598-2553으로 요청 녹음해 놓으시고, 909-598-4221으로 주소를 정확히 Fax해 주시면 됩니다.)

우리 백 박사는2004년 8월과 11월, 2번에 걸쳐 미국 암 협회 (American Cancer Society)로 부터 “현대병 투병 훈련” 프로그램의 암 치료율 때문에 수상 받았는데;

Chemotherapy의 경우 그 결과가 4가지로 나옵니다.

첫째-PD (Progressive Disease)결과: 엄청난 고통을 받으면서 키모 했는데도 암 덩이가 25% 이상 더 커지거나 다른 곳으로 전이된 상태인데 이 경우가 전체 키모 받는 암 환자들 중에10% 정도 나타납니다.

둘째-NC (No Change)결과: 키모 받았는데도 암덩이 크기가 줄어들지도 늘어나지도 않고 그대로 있는 경우로 전체 키모환자 중20%가 이 결과를 얻습니다.

셋째-PR (Partial Response)결과: 키모 후 암덩이 크기가 반 이상으로 줄어드는 경우로 키모환자의 60-65%가 이 결과를 얻습니다. 이때 키모 전문의들과 환자들이 기뻐하고 이 결과 때문에 키모를 하고 돈도 벌고 하는 것입니다.

넷째-CR (Complete Response)결과: 키모 후 암 덩이가 CT상에서는 완전히 없어지는 경우로 이 결과는 전체 키모 받는 환자 중 10% 미만에 그칩니다. 그래서 이 결과가 나오면 해당 키모 전문의와 환자 모두 뛸듯이 기뻐합니다.

넷째-CR결과가 전통적인 키모만 받을 경우 의학 통계로 10% 미만 (5-

10%)에 그쳐 왔는데 백상진 박사의 현대병 투병 훈련 프로그램과 키모를 병행하면 CR확률이 80%까지 상승하므로 미국 암 협회 (ACS)로 부터 표창 받고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추천 받기까지 했던 것입니다. 이 소식은 현지의 각 언론사에서 특별 취재되어 뉴스화 되었었습니다.

이와 같이 훌륭하고 자랑스런 인고인인 백상진 박사의 제61차 현대병 투병 세미나가 다시 이곳 LA에서 가장 큰 병원인 Good Samaritan Hospital에서 개최 됩니다. 요즘 LA의 TV, 라디오, 신문에는 백박사의 세미나 개최 소식이 연일 소개 되고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아래에 세미나 정보를 알려 드립니다.

제61차 현대병 투병 수련회

기간: 2006년6월15일 – 24일 (첫 개강 강의: 15일 저녁7:00)

장소: 미국 LA, Good Samaritan Hospital (6^th St + Lucas)

문의 전화: (213)234-8998, (909)598-2553

인고인이여 길이 빛나라.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2006년6월9일

                   LA사는 인고인 김문식 (74회, 백박사와 동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