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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상(55회) 인천항 발전협의회장 금탑 산업훈장 수상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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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상(55회) 인천항 발전협의회장 금탑 산업훈장 수상
동북아 중심항 기틀마련 공로
이기상 인천항 발전협의회 회장이 오는 31일 제11회 바다의 날을 맞아 금탑 산업훈장을 받는다.
이기상(69) 회장은 지난 1961년 3월 (주)영진공사를 창업해 45년간을 헌신적이고 투철한 공인정신과 높은 식견의 모범적인 경영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인천항 항만노사안정 및 선화주 등 공감대 형성을 통한 정부의 상용화지원 특별법 제정에 앞장서 인천항과 인천항만물류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온 인천항의 산증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1977년 이후 중동 바레인에 진출, 건실한 항만하역경영으로 연평균 900만 불 외화 획득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최근에는 인천항만물류협회장 및 발전협의회장으로서 남항 및 북항의 민자개발을 선도해 인천항의 만성적인 체선체화 해소 및 인천항이 동북아 관문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 마련에 지대한 공헌을 한 것으로 금탑훈장의 영예를 안는다.
특히 인천 갑문항의 한계와 만성적인 체선체화에 시달리고 있는 인천항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남항 및 북항 등 외항개발이 첩경임을 직시하고 지난 2002년 북항 목재부두 2개 선석 기본 및 실시설계 예산반영이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민자유치에 의한 북항개발이 점화되도록 시금석을 마련했다.
지난 1996년 인천 남항에 최초로 민간자본투자로 5천t급 부두에 이어 2003년 1만t급 부두로 보강하기 위해 200억 원을 투입해 연간 약 30만t의 물동량을 처리함으로써 인천항의 만성적인 체선체화 해소와 함께 수도권 배후공단에 필요한 원자재 수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크게 기여한 것을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북중국 항만의 급속한 성장과 국내외 경쟁 내지 대체 항만의 등장에 따라 인천항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항운노조상용화가 시급함을 인식,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은 물론 항만물류업계, 화주 및 선사와 공동협의회를 구성, 적극적인 대 국회 활동을 펼쳐 `항만인력 공급체제의 개편을 위한 지원특별법' 제정에 크게 기여했다.
이 회장은 항만 노·사·정 중 사측 대표인 인천항만물류협회 회장직을 지난 1998년부터 8년간 맡아 인천항을 쟁의없는 평화적 항만으로 정착시키는 데 진력했으며, 인천북항 개발과 인천대교 주경간폭 확대를 통한 인전성 확보, 인천남외항(송도신항) 개발의 타당성 역설 등 인천항이 동북아 중심항만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 마련에 지대한 공헌한 평을 받고 있다.
입력 : 2006년 05월 24일 18:04:07
댓글목록 0
이동열님의 댓글
영진공사 해사사업부 차장으로 재직중인 안남헌동문이 있죠.
안동인님의 댓글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배종길님의 댓글
인천 opinion 리더들의 항만 시찰때 긴 버스 여행을 하시고 몹시 피곤해 하셨는데
지금은 건강하시겠지요
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도와줄것 없냐는 다정한 선배님의 말씀 너무 감사 하였습니다
혹 취재차 나가게 되면 뵙겟군요
이종학님의 댓글
진정 축하드립니다.큰일을 하시면서도 온화한 웃음으로 맞아주시는 인품에 고개숙입니다.
이성현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