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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차 토요 산행 안내(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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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허락는 동문님들께서는 함께하시구요....
지난 5/13일 25차산행은 무의도 국사봉과 호룡곡산코스...
호룡곡산이 입산통제인 관계로 짧은 산행후 긴 휴식을....
이번 26차 산행은 수원 용인 의왕시의 경계에 위치한 광교산 코스입니다.
산행시간은 4시간여이구요 경기대 방면에서 출발합니다.
좀더 많은 동문들과 산을 좋아하는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문의사항은 댓글이나 이상동 011 -346 - 0318로 연락 주십시요)
일 시 : 2006.05.20.(06:30) 시간엄수.이동시간이있는 관계로....
집결지 : 구월동 문화예술회관 광장
광교산
수원시와 용인시 의왕시가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산자락을 넓게 벌리고 수원시를 북에서 싸안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 수원시의 진산이다. 주위에 큰 산이 없는 평야지대에 있는 이 산은 수원시민들에게 물을 대어주는 역할을 해 온 산이다. 산의 높이에 비해서는 인근의 백운산과 함께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산이다. 산 능선이 매우 완만하면서도 사방으로 수목이 우거져있어 산림욕이나 당일 산행으로 즐겨 찾는 곳이다. 예로부터 광교적설이라 하여 겨울철 눈이 내려 나무에 수북이 쌓여 있는 경치를 일컫는 말이 있는데 이 산의 겨울 절경을 이르는 말로 수원8경 중 으뜸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 산의 원래 이름은 광악산이었으나 고려 태조 왕건에 의해 지금의 이름으로 불려졌다고 전한다. 상광교동에서 수원지를 끼고 들어가는 산 입구에서 넓은 산길로 들어가면 토사저지용 댐이 나오고, 댐을 지나면 등산코스가 여러 갈래로 분기한다. 능선엔 수목이 울창하여 여름에도 햇빛을 보지 않고 산행 할 수 있을 정도로 소나무가 빽빽하여 삼림욕이 가능하며 이 산의 백미로 꼽힌다. 여러 가지 산행코스를 이용할 수 있으나 댐을 거쳐 등산길 분기점에서 왼쪽 골짜기로 들어서 능선을 타고 정상에 올랐다가 안부를 거쳐 능선을 타고 다시 올라온 길로 내려오는 약 4시간 코스가 가장 길며 사정에 따라 얼마든지 조정할 수 있다. 인근에는 광교유원지와 있고 백운산이나 원천유원지·수원성·에버랜드·용인민속촌이 있어 산과 함께 돌아볼 수 있다.
댓글목록 0
이환성(70회)님의 댓글
가보고픈 산인데.........
이동열님의 댓글
가까운데 있는 산 잉걸,,,,가시죠..가치. ㅎㅎ힛
이시호님의 댓글
참석입니다.10분 늦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