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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등학교 총동창 회장 - 큰 바위 얼굴을 생각하며
작성자 : 이효승
작성일 : 2006.05.12 01:19
조회수 : 1,044
본문
<주홍글씨>의 작가인 나다니엘 호손의 <큰 바위 얼굴>을 생각하며 작금의 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의 최대 현안처럼
비추어지는 총동창회장선임 에 대하여 의견을 개진하려 합니다.
동문 여러분들도-온 라인이든, 오프 라인의 토론장에서- 보다 객관적인 사고와 판단력으로 현명한 분별력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총동창 회장>은 모교의 졸업생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자리이며, 그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지녀야 합니다.
<총동창회장>이 갖추어야 될 몇가지 덕목을 이야기 하려 합니다.
*첫째, 봉사정신 입니다.
사업의 수단으로, 동창회를 배경으로 특정이익을 취할 목적이 있으면 순수성이 결여되게 됩니다.
*둘째, 큰 마음입니다.
오래된 학교일수록, 졸업생을 많이 배출한 학교일수록 넓은 마음과 큰 포옹력을 가져야 합니다.
*세째, 동문의 공감대입니다.
특정인이 거론 됐을때, 그 인물의 객관적인 검증이 필요합니다. 물론 검증을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겠지요. 하지만 사람의 됨됨이는,특히 사십세 이상의 나이에서는 스스로 보이겠지요.
선후배의 공감이 형성된 경우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은 당연한 것입니다.
이상에서 언급 한 것은 아주 기본적인 것이고 회장을 하려하는 이는 이 정도의 기초적인 소양을 가져야 하겠지요.
더불어 몇가지 더 가지고 있으면 좋겠지요.
*사회적인 명망과 그에 따르는 학식과 인품입니다.
- 그만큼 주변의 눈이 많습니다.
*강한 리더쉽이 필요합니다.
- 동문들의 색상이 다양합니다.
*정치적인 역량도 필요합니다.
- 모교 발전을 위하여는 절대적입니다.
더 완벽하면 좋겠지만 이 정도면 훌륭한 <동창회장>이 되겠지요.
인간은 여기서 자칫 실수를 저지르고 맙니다.
스스로가 모든 조건에 충족합니다.- 특히 회장을 하려하는 이는
<큰 바위 얼굴>에서 잘 나타납니다.
자기 자신을 돌아봅시다.
내가 과연 <큰 바위 얼굴>인 가를....
아니면, 앞으로 그렇게 될 수있는 가를......
비추어지는 총동창회장선임 에 대하여 의견을 개진하려 합니다.
동문 여러분들도-온 라인이든, 오프 라인의 토론장에서- 보다 객관적인 사고와 판단력으로 현명한 분별력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총동창 회장>은 모교의 졸업생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자리이며, 그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지녀야 합니다.
<총동창회장>이 갖추어야 될 몇가지 덕목을 이야기 하려 합니다.
*첫째, 봉사정신 입니다.
사업의 수단으로, 동창회를 배경으로 특정이익을 취할 목적이 있으면 순수성이 결여되게 됩니다.
*둘째, 큰 마음입니다.
오래된 학교일수록, 졸업생을 많이 배출한 학교일수록 넓은 마음과 큰 포옹력을 가져야 합니다.
*세째, 동문의 공감대입니다.
특정인이 거론 됐을때, 그 인물의 객관적인 검증이 필요합니다. 물론 검증을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겠지요. 하지만 사람의 됨됨이는,특히 사십세 이상의 나이에서는 스스로 보이겠지요.
선후배의 공감이 형성된 경우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은 당연한 것입니다.
이상에서 언급 한 것은 아주 기본적인 것이고 회장을 하려하는 이는 이 정도의 기초적인 소양을 가져야 하겠지요.
더불어 몇가지 더 가지고 있으면 좋겠지요.
*사회적인 명망과 그에 따르는 학식과 인품입니다.
- 그만큼 주변의 눈이 많습니다.
*강한 리더쉽이 필요합니다.
- 동문들의 색상이 다양합니다.
*정치적인 역량도 필요합니다.
- 모교 발전을 위하여는 절대적입니다.
더 완벽하면 좋겠지만 이 정도면 훌륭한 <동창회장>이 되겠지요.
인간은 여기서 자칫 실수를 저지르고 맙니다.
스스로가 모든 조건에 충족합니다.- 특히 회장을 하려하는 이는
<큰 바위 얼굴>에서 잘 나타납니다.
자기 자신을 돌아봅시다.
내가 과연 <큰 바위 얼굴>인 가를....
아니면, 앞으로 그렇게 될 수있는 가를......
댓글목록 0
유재준(67회)님의 댓글
간결하면서도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덕목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나서게 만드는 파벌 주위의 주변 인사들이 더 큰 문제죠 바람직 하지는 않으나 28년간 해외 생활하면서 제가 단체활동에 일체 참여치 않는 첫번째 사유가 바로 이런 점이기도 합니다
이창열님의 댓글
두 선배님 좋은 말씀에 저도 공감합니다.
표석근님의 댓글
선배님의 고견에 저도 동감합니다
한상철님의 댓글
좋은 말씀 감사 합니다
배종길님의 댓글
이효승 동문의 말슴에 동감 하면서도 어딘가 좀 씁슬한것은 왠지 모르겠습니다
"<총동창회장>으로서 책임과 의무 갖추어야 될 몇가지 덕목을" 맞는 말씀 이지만 잘못 이해하면 현 회장님이나 차기회장이 되실분중에 그런 소양 이 없다는 말처럼 들리기 쉽네요 저만 그렇게 느기는건지 몰라도........
유재준(67호)님의 댓글
다시 2회 읽어 본 내 느낌은 일반론 즉 일반적으로 이런 덕목을 갖추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이 되고 단체장은 이리 갖추어야 된다는 뜻으로 어느 특정인사와 연관이 되지 않는데 종길이도 그리 느껴질거야 내 생각은 이 주제에 대한 공개토론은 이걸로 종지부 찍는 게 어떨까? 말만 무성해지고 분열되는 모양새라 서글퍼
이효승님의 댓글
유재준 선배님의 말씀 그대로 입니다.꼭 인고 총동창회장에 국한되는 이야기는 아니지요.
지방선거 출마한다고 건물마다 붙어있는 입후보자의 걸개초상들을 보며 <큰 바위얼굴>을 연상했지요
이동열님의 댓글
유선배님의 [덕목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나서게 만드는 파벌 주위의 주변 인사들이 더 큰 문제]가 오늘의 현실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종인님의 댓글
긍정적으로
이종인(70회)님의 댓글
유재준 입니다 너무 반갑다 보니 이리 거꾸로 하고 싶네요 게재자 란에 이종인 동문 꼬리글에는 내 이름ㅎㅎㅎㅎ 반갑고 cyber공간을 통해 자주 뵙시다
유재준(67회)님의 댓글
73회 이효승 동문, 결승점 적시타예요 글 게재 시점이..허나 다시 즐거운 homepage마당으로
배종길님의 댓글
그런가 ? 이효승동문 미안하이 좀 시끄럽다 보니 내가 잘못 해석 한듯하네요
그리고 재준이 이렇게 매일 들어와서 총동 홈을 활기 넘치게 하니 총동홈 운영자를 대신하여 감사하네 그리고 덧붙여 67홈에도 꼭 들러가게나 우리 후배 님들도....
윤용혁님의 댓글
참 인고인상의 회장님선출을 총동문과 함께 기대해 봅니다.
선배님 고견에 마음 두고 갑니다.
최병수님의 댓글
이효승 후배님 좋은 글입니다. 또한, 완당님의 글이 생각납니다. "史野"- 논어에 나오는 군자의 모습으로 `세련됨과 싱싱함’ 그리고, 단순히 공부하는 사람만을 일컫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닦아 선비와 같고 무사와 같아지는 그래서 세상에 유익한 좋은 전문가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하면 지나친 비약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