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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다아시겠지만,,,,,
작성자 : 이동열(73)
작성일 : 2006.05.12 11:36
조회수 : 1,497
본문
너새니얼 호손이 만년에 쓴 단편소설로 ‘큰 바위 얼굴’이라는 소재를 통해 여러 가지 인간상을
보여주면서 이상적인 인간상을 추구한 작품이다.
남북전쟁 직후, 어니스트란 소년은 어머니로부터 바위 언덕에 새겨진
큰 바위 얼굴을 닮은 아이가 태어나 훌륭한 인물이 될 것이라는 전설(傳說)을 듣는다.
어니스트는 커서 그런 사람을 만나보았으면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자신도 어떻게 살아야 큰 바위 얼굴처럼 될까 생각하면서 진실하고 겸손하게 살아간다.
세월이 흐르는 동안 돈 많은 부자, 싸움 잘하는 장군, 말을 잘하는 정치인,
글을 잘 쓰는 시인들을 만났으나 큰 바위 얼굴처럼 훌륭한 사람으로 보이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어니스트의 설교를 듣던 시인이 어니스트가 바로 ‘큰 바위 얼굴’이라고 소리친다.
하지만 할 말을 다 마친 어니스트는 집으로 돌아가면서 자기보다 더 현명하고 나은 사람이
큰 바위 얼굴과 같은 용모를 가지고 나타나기를 마음속으로 바란다.
작가인 너새니얼 호손은 청교도 집안에서 태어나 대표작 《주홍글씨》(1850)를 비롯하여
교훈적 경향이 강한 작품을 많이 남겼는데, 이 작품 또한 그러한 경향의 작품이다.
즉, 위대한 인간의 가치는 돈이나 명예나 권력 등의 세속적인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자기 탐구를 거쳐 얻어진 말과 사상과 생활의 일치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네이버에서 퍼왔어요^^>
댓글목록 0
배종길님의 댓글
소문에 듣자 하니 이동렬 동문 은 잘 퍼주기로 유명 하다던데
퍼오는것도 잘하는가 보네
이동열님의 댓글
ㅋㅋㅋ배선배님,,올해 건~~~~강하시고, 로또 1뜽 맞으시길 빕니다요^^ ㅋㅋㅋㅋ
배종길님의 댓글
로또 1등은 따논당상이고 그럼 인주옥 하루 문닫고 인고인만 모여 진탕 먹읍시다 야구후원비도 한 2억 내고 동창회 발전 기금도 ...또 총동 홈피 운영비도 좀...
김칫국부터 마시는 건 아니겠지요?
유재준님의 댓글
김치국이라도 좋다 맘이 풍성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