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커피 한잔 시켜 놓고
본문
60년대말 펄씨스터즈는
『커피한잔 시켜놓고
그대오기를 기다려봐도....』
모두가 어려웠지만
그래도 多情多感했던 시절
지금 직장생활은 어떤가....
어제는 커피를 컵에 넣고
뜨거운 물이 아니고 찬물을 붇는다
이달들어 벌써 몇번째인가
컵째 휴지통에 버린다
오늘은 커피를 컵이 아닌 휴지통에 붇고있으니
이제 직장생활도 끝이구나
나 70회 이종인은
정신적인 황폐화로 이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세상의 온갖 부정,악 불의를
정화하는 봉사정신으로 여생을 바치렵니다
螢님,性님,成님 그리고
情들이 넘실되는 동문의 연마장
아이러브인컴으로 가자!
글쓰기,창작은 부족하지만
眞實을,善을,正義를 퍼다 붇는거야
퍼오는 동문은 우대한단다
2003.5.31
(주)삼진이엔에이치 개업식
83회최종석과 함께하는 정화사업
많은 동문의 격려와 성원을 기대합니다
이렇게 꿈을 가지고 사업을 시작한
이종인님이 지금 심장판막수술을 마치고
길병원에 누워있습니다
동문 모두는 조속한 쾌유를 빌어봅니다.
그리고 그의 꿈을 펼칠 수 있게
격려와 성원도 함께 빌어봅시다
----------------- 원 문 -----------------
2005년 인컴에 약간의 오해들이 생겨
해소에 다소 도움이라도 될까하여
70회동창회 운영에 대해 소개하며
올렸던 글을 올려 봅니다
2005년 9월 70회 동창회 이사회의가 열렸다
새로 회장단을 구성하고 향후 계획에 관해
의논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총무를 전부 고사하여 내게 맡으라고
의견이 일치되었다
당시 나는 큰 수술후 아직 회복이 안된 상태에다
사업도 초보단계로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언젠가는 동기들을 위해 봉사를 해야겠다는
마음은 있었던터라 그래 하자 하고
수용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혼자는 어려우니 경조총무를 새로 만들고
조동원(애칭 : ㄸ개)이 맡아 달라고 하여
70회 동창회 2004.6~2006.5은 새롭게 출범 하였다
그동안 문제점이었던 경조사 관련 지원사항, 계획
회비사용등을 해결하기위해 회칙을 만들고
사업계획(예,결산)을 작성하여 운영위원회(이사회)를 열어
이를 심의 스인후 확정시켰다
모든 일은 회칙과 예산서에 의거 집행하고
경조사도 회칙에 정한대로 실행하니
불평도 없어지고 무슨일이 생기면 동기생들이
많이 모여져 점점 활성화 되어가고 있다
2005년 5월 1차년도 결산과 2차년도 계획을
운영위원회에서 확정시켰다(흑자 상태로)
우리는 연회비와 찬조금으로 동창회를 운영한다
송년회, 총동창회 분담금, 70기수 체육대회,
모교 발전기금,각종경조사등을 치루기 위해서는
동기들에게 찬조금을 요청할수 밖에 없다
돈없이 행사를 치룰수 있는가
행사때 좀더 나은 식사, 선물을 제공하고 싶은것이
집행부의 마음이다
고맙게도 많은 동기들이 협조해 주어서
행사때마다 어려움없이 잘 마무리 지었다
그들이 과시 하기 위해 찬조 했을까?
아니다, 모교와 동기생들에 대한 애정과
봉사하는 집행부를 격려하는 마음일것이다
서로를 믿고 덮어주고 격려하며 함께하는것이다
즐거움을 더하고 아픔을 나누는 모임이다
이래서 70회 동창회는 잘 되어가고 있다고
스스로 격려하며 노력하고 있다
근래 무언가 인컴에 어두운 그림자가 깃드는것같아
걱정이 된다
무언가 문제가 있으면 의논하여 오해를 풀고
잘못된점이 있으면 시정하면 된다
그런데 아리송송한 글이 올라오면
잘못 이해되고 오해로 인해 잘못되는 일들이
생길수 있다
한번더 생각해 보자
감정을 앞세우지 말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자
내가 양보하고 상대를 감싸 안아주자
힘들때 의논 할수 있는 선,후배로
인천고총동창회내에서 가장 강한 결속력과
왕성한 활동으로 인해 주목 받던
이것이 인컴 아닌가?
그렇게 생각 했었다!
인천고총동창회의 결속과 발전을 위하여 화이팅!
댓글목록 0
이종인님의 댓글
수술은 2년전 얘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