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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에서의 약속을...
작성자 : 최병수
작성일 : 2006.05.10 17:01
조회수 : 1,089
본문
유재준 선배님의 깊으신 모교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간략하게 제가 아는 바 대로 말씀을 드리자면,
지난 달 이사회에서 현임 안길원회장께서 후임을 맡으실 분을 사무국에 추천하시면 언제던지
물러날 용의가 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총동창회의 지주 역할을 하시는 六同會(60기수[60~69회]회장단)와 여러 이사님들께서
는 후보자를 엄선, 물색하여 사무국에 추천 등록을 하였답니다.
그런데, 안길원회장님께서 원하는 대로 추천 등록을 하였는 데도 불구하고, 그 약속을 이행하
지 아니하고, 연임에 대하여 운운하고 있으며, 더군다나 대선배님들을 동원하여 후보자에게 포
기를 종용하는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기본 덕목입니다.
선,후배님들 !!! 111년 역사와 전통은 지금도 유유히 흐르고 있습니다 !!!
인고! 인고! 인고! 만~ 만세!
댓글목록 0
이종학님의 댓글
저도 당일 이사회의에 참석하여 이면구선배님의 질문에 대한 회장님 답변을 청취하였으나,"사퇴하겠다"는 내용은 전혀 없었읍니다. 제발 조용하고 현명한 해답을 바랍니다.
최병수님의 댓글
~~추천을 하시면 언제던지 물러 날 용의가 있다 라고 수정하였습니다. 근데 후배님들이 이거 정말 말장난 하자는 겁니까?? 김종득후배- `녹취록`을 그대로 올려 보라구.
이영우님의 댓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최병수님의 댓글
80회 후배가 안타까우면, 70회 후배가 볼 때에는 더 안타깝고 답답한 것이고, 60기수에서 볼 때에는 안타깝고 답답하고 한심한 일로 보일 뿐이로다.
박홍규(73)님의 댓글
김종득 후배의 디지탈 보이스 레코더와 사무국의 아날로그 테잎 녹음기는 서로 말한게 다르게 기록되나요?그것 참 희한한 세상입니다.안타깝고 답답하고 한심스럽습니다.서로 냉정히 현실을 바라보면 좋겠습니다.
이동열님의 댓글
점점더 의혹속으로 밀고 가지말고 시원하게 풀고 갑시다요. 사무국에서 공식적으로 테잎내용 공개하면 될것을,,,그날 참석한 동문들도 많치만,,,,
연판짱님의 댓글
연판짱인가 뭔가두 돌리구있다는 설이....회장하면 뭐가 나오나보지요?...미련들이 그리두 많은가요? 연임을해야는이유가 뭐죠? 또한 갈아야하는이유는 뭐구요?
계속님의 댓글
당사자들이 나서서 해결하세요... 이사람 저사람 골아프게 하지들말구. 난 어떠한이유로 회장을해야것다. 난 이러한 이유로 회장을 갈아야하기에 나선다... 다 이유가 있을꺼아님니까? 뒷전에서 작업들하지마시구 눈앞에꺼 가려봐야 손치우면 다보이지요...
계속님의 댓글
실명으로하는게 올으나 하두 기수가 딸려서요...인고는 기수로 넘 밀어부치지요... 사무국장은 중립을 지키고 작업하는 동문들은 자제를하고 이거뭐 뭐 쏙아내듯하니 뭉칠수가 있씀니까? 제발 작업조들은 정신차리고 동문님들은 냉정을 찿으시고 당사자들은 모교발전을 먼저 생각하시길....
이순근님의 댓글
죄송합니다....
유재준(67회)님의 댓글
연판장 동문의 익명 게재는 동의 할 수 없으나 전반적 개진 의견을 전폭 동의합니다 이 좋은 의견을 왜 익명이어야 하는지 ..졸업 회수 (기수-군에서 나온 군 용어이며 이 보다는 회수가 적절하다고 봅니다)는 명기 해야 하며 회수가 딸리기에 이 사람을 포함한 일명 선배 집단에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거 입니다
유재준(67회)님의 댓글
공명정대함이 돗보여 극대화 되며 결코 부추기고자 하는 의미는 결코 없으니 양해 바라며 당사자에게 진퇴 고뇌를 일임해야 하며 임기 동안 일하고 등 떼밀리는 모양..이거 모두 부끄러운 모양새 아닙니까 홈피에 방문 손님 모셔 놓고 집안의 치부를 보여서야 되겠습니까 구성원 모두가 자중하고 주어진 소임만 충실하길
최병수님의 댓글
우리 동창들의 뜨거운 모교애는 계속됩니다. 쭈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