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작전초교 전교어린이회가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암 투병 중인 장은영양 가족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작전초등학교 | |
인천작전초등학교(교장·김종길) 학생과 교직원들이 투병 어린이 돕기 운동에 소매를 걷어 붙였다. 이 학교 어린이, 교직원 등은 지난 18∼20일 3일 간 장은영 어린이 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펼쳤다.
이 학교 4학년7반 장은영양은 현재 난소암을 앓고 있다. 하지만 가정형편이 곤궁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식을 전해들은 전교어린이회(회장·최지현)는 자발적으로 모임을 갖고 은영이 돕기 운동을 시작했다.
전교어린이회가 아침시간 교실을 돌며 모금활동을 펼친 결과 김종길 교장 100만원을 비롯 어린이들과 교직원들이 566만5천280원의 성금을 앞다퉈 냈다. 학부모들도 은영이 돕기 운동에 동참하고 나섰다. 성금을 전달받은 은영이 가족은 “고사리 손으로 모아 준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은영이가 하루 속히 완쾌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윤관옥기자 (블로그)ok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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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득님의 댓글
가슴 찡한 사연 이군요 은영학생 하루속히 완쾌하길 기원 합니다
이상명님의 댓글
김종길선배님 훌륭하십니다.
이동열님의 댓글
김종길 선배님의 깊은 교육애가 세상에 빛을 주십니다.
오태성[70회]님의 댓글
존경합니다.김종길선배님
존경합니다 김종길선배님.
이상동님의 댓글
에효... 은영아~ 힘내구 얼렁 나아서 활짝 웃어보자... 선배님 사랑합니다. 꾸벅.
표석근님의 댓글
선배님이 교육애가 후배들에게 좋은 거울이 되고 있습니다
지민구님의 댓글
훌륭하신 선배님...빨리 완쾌되기를 기원합니다..
이순근님의 댓글
은영아~ 친구들의 사랑을듬뿍 받아서 웃는 얼굴을 보았으면 좋겠다. 선배님 고맙습니다.
최송배님의 댓글
은영이가 빨리 완쾌되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김종길 선배님, 위 사진과 글 내용을 보니 정말 가슴이 따뜻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