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5년 개교한 본교는 1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야구 명문고이다. 해방이후 전국규모의 대회에서 21차례의 우승과 15차례의 준우승을 차지하였고, 동문들과 교직원, 학생들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2004년 대통령배 우승과 한국야구 100주년기념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였다. 2002년 부임한 양후승 감독은 탁월한 지도력으로 팀의 위치를 단시간 내에 전국 상위권으로 이끌었으며, 선수들 또한 인천고의 야구 역사를 새로 쓴다는 각오로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최근 1994년 프로야구 승률 왕을 했던 본교 출신의 김홍집 투수코치를 영입하여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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