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실망
작성자 : 정태원
작성일 : 2006.04.03 09:51
조회수 : 970
본문
4월2일 인고야구동문회 2006년도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가 있다는 우편물과 문자메시지를 받고 학교에 가본 결과 동창회출입문은 잠겨있고 운동장에는 아무 행사도 없었으니 어찌된 일인지?
전날 비가 내린탓 이기도 하겠지만 연기했으면 그런 내용을 알려주어야되는 것 아닌지.
참여 해 달라고 전화 할 때와 너무나 앞뒤가 맞지않은 것 같아 실망스럽고 뒷 맛이 씁스럽기만 하네요
전날 비가 내린탓 이기도 하겠지만 연기했으면 그런 내용을 알려주어야되는 것 아닌지.
참여 해 달라고 전화 할 때와 너무나 앞뒤가 맞지않은 것 같아 실망스럽고 뒷 맛이 씁스럽기만 하네요
댓글목록 0
유 재준 (67회)님의 댓글
실망 스러웠던 정 태원(동문께서는 졸업 횟수가 없으시네요) 귀하의 심정 이해하나 님께서 전날 비가 내렸음을 아셨으니까 가시기 전에 전화로 초청자에게 확인 한 번 해보면 되거든요 하는 느낌을 갖게 하는군요 취소를 통지하지 않은 초청자측도 똑같고요 마음 푸세요 이레서 우리는 서로 이해하는 인고 가족 입니다
박홍규73님의 댓글
정태원선배님은 47회 총무이시고 야구를 하신 원로선배님이십니다.연락을 미리 선배님께
드렸어야 마땅한데...사정이야 어떻든 잘못 한것 같습니다.
이성현님의 댓글
명단을 찾아보니 47회 선배님이시네요.<br>
행사하다보면 예기치않게 실수도 하거든요. 이해하시고 <br>
홈에 자주오셔서 후배들과도 좋은 대화 나누시지요.
박홍규(73)님의 댓글
선배님 사무국에서 확인한바로는 비가와서 기념관2층에서 회의 중이었고 밑에는 불을 피워놨었다고 합니다.이유야 어떻든 선배님 마음 푸세요...동문회장이 전화 드린답니다.부디...
이동열님의 댓글
어제 총회를 하느라 운동장에 사람들이 없었겠군요. 선배님,,맘 푸세요^^
유 재준 (67회)님의 댓글
예우에 어그러진 직선적 표현의 글로 심기를 어지럽게 해드려 더욱 죄송, 송구 합니다 사과 드립니다 선배님을 포함한 우리 모두는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는 인고 식구 입니다
이기호님의 댓글
정태원 대선배님! 글올려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재준이나, 저나, 저희보다는 후배 쯤으로 생각했는데, 전혀 뜻밖에 대선배님 이셨네요. 쥑일죄를 졌읍니다, 선배님. 용서해 주시는 거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