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가는 이유*
-김현태
세상 사람 모두가 나를 알아준다고 해도
그대가 몰라준다면 그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바다 저편에서 솟구치는 태양이 내 것이고
하늘에 떠 있는 아름다운 별들이 내 것이 된다고 한들
그대가 없으면 그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그대가 필요합니다.
그대만 있으면 됩니다.
세상이 다 변하고 다 없어지고 다 무너져도
그대만 있으면 됩니다.
그대는 있어야 합니다.
그대 없이는 그리움도 없고 사랑도 없고
내가 살아가는 이유 또한 없습니다.
-김현태의<<행복을 전하는 우체통>>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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