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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신(70회) 인천상의 회장 취임(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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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인천일보(18. 3.21)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 취임 "지엠 정상화에 노력"
▲ 20일 인천 연수구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인천상공회의소 제23대 이강신 회장 취임식'에서 이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인천 경제 제2의 도약기를 위해 다시 한 번 힘차게 달리겠습니다."
20일 오전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개최된 제23대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취임식에서 이강신 회장은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상공의원,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강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사와 상공의원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지난 3년간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인천지역 경제가 마주하고 있는 주요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 최대 경제단체로서 인천상공회의소가 한국지엠의 조기 경영 정상화를 이끌고,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 시간 단축 등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올해 상반기 강화산업단지조성사업을 마무리하는 것은 물론, 지역 상공인들의 숙원사업인 인천글로벌마케팅센터와 인천기업제품전시장 건립의 토대를 마련할 뜻을 전했다.
이 회장은 이번 임기동안 지역 상공업계와 인천지역 경제의 미래를 위해 지역 8대 전략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인천상공회의소가 19만 상공인은 물론, 300만 인천시민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경제단체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
2018년 03월 21일 00:05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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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기호일보(18. 3.21)
"19만 상공인과 ‘도약하는 인천경제’ 만들 것"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 취임식 민·관 거버넌스 강화 등 앞장
▲ 제23대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에 취임한 이강신 회장이 20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상의의원들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진우 기자 ljw@kihoilbo.co.kr
인천상공회의소는 20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제23대 이강신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김광식 인천상의 명예회장, 본보 한창원 사장을 비롯한 지역 언론사 대표와 경제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22대 회장에 이어 23대 회장 연임에 성공한 이강신 ㈜영진공사 회장은 앞으로 3년 간 ▶한국지엠 조기 경영 정상화 ▶강화산업단지 마무리 ▶인천시 8대 전략산업 육성 집중 지원 ▶송도 인천글로벌마케팅센터 및 제품 전시장 건립 등을 성공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12∼14대 회장을 역임했던 선친의 유지를 다시 한 번 펼칠 수 있게 돼 무한한 영광과 함께 깊은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며 "지난 3년 간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올해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경영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전 세계가 유례 없는 격변기를 맞이하고 있지만 선배 상공인들은 어떤 위기에서도 좌절하지 않았다"며 "새로운 인천, 도약하는 인천경제를 위해 19만 지역 상공인들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인천 기업들의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불확실성이 높아 힘들다는 사실을 잘 알지만 이를 극복해야 인천의 미래가 있다"며 "누구보다 인천경제 현실을 잘 알고 있는 인천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한 마음으로 노력하자"고 했다.
올해 인천상의는 지역 정치·경제·사회·시민단체·기업 등 170개 단체가 모여 만든 ‘인천자동차발전협의회’와 함께 한국지엠 철수설 등 위기와 침체에 빠져 있는 지역 자동차산업의 생존 방안을 모색한다. 또 회원중심의 현장서비스를 강화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환경과 안전, 노동 등 각종 분야의 규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 거버넌스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전국 최초로 40개 우선 실천과제와 84개 중장기 실천과제를 담아 만든 ‘인천경제주권 어젠다’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간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2018년 03월 21일 수요일 제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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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경인일보(18. 3.21)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 취임]"한국지엠 정상화 '조기 해결' 최우선"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이 20일 오전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제23대 회장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오늘 긴급 토론 등 첫 행보
협력사 고충해결 방안 모색
상공인 애로사항 해소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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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신((주)영진공사 회장)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이 20일 취임식을 하고 인천 경제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제너럴모터스(GM)의 구조조정 칼바람이 예상되는 한국지엠의 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한 활동부터 시작한다.
이 회장은 이날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열린 '제23대 회장 취임식'에서 "어떤 위기에도 좌절하지 않았던 선배 상공인들의 위업을 이어받아 인천 경제의 도약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한국지엠 경영 정상화'를 최우선 해결 과제로 꼽았다. 그는 "인천 최대 제조업체인 한국지엠의 조기 경영 정상화에 앞장서 5만여 명에 이르는 협력·관련업체 종사자들이 마음 편히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21일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지엠 조기 경영 정상화 및 인천지역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긴급 토론회'는 한국지엠 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한 첫 행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한국지엠 문제로 협력사들은 은행 대출에 문제가 생기고 정리해고 움직임까지 나타나고 있다"며 "이 문제가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고통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조기에 해결 방안을 찾자는 것"이라고 했다.
이 회장은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공인들의 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화산업단지 조성사업 연내 마무리 ▲인천 8대 전략산업 육성과 4차 산업 대응 ▲인천 글로벌 마케팅 센터·제품전시장 건립사업 실현 등을 약속했다.
이 회장은 "인천상공회의소의 '기업은 시민사랑 시민은 기업사랑' 정신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겠다"며 "회원 업체에 대한 서비스와 경영 지원 기능을 강화해 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회장은 최근 인천상공회의소 제23대 1차 임시 의원 총회에서 만장일치 추대 방식으로 재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발행일 2018-03-21 제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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