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인컴동우회 신년모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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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의 컨닝 실력을 보여주시는 듯... 조금만 기다려라, 정답을 이 형님이 알려주마. 선배님 빨리 펼쳐봐요 후배들 목 빠지게 기다려요.>
< 형님! 정답을 빨리 알려주세요. 궁금해요~>
< 정답! 전달, 전달>
< 민수 형! 정답은 거시기 거시기 이래요...>
<우아! 정답 맞췄다. 또 한번 인고 화이팅!>
< 후배들이 정답을 맞춰다네. 송배후배가 2차 사시지... 네, 형님 홍삼도 많이 팔아주셨는데 2차는 제가 쏘죠. >
<병수형님: 너 컨닝했다고 뻘리면 뒤져. 이렇게 입!>
< 아~ 양심에 찔려 괴롭다. 내가 컨닝해서 알려줬는데... 이실직고 할까. 아~ 오늘 따라 담배 맛 죽인다>
< 성현형님이 갈등하시네, 이러다가 2차 깨지는거 아닌가.. 아~ 고민되네. 오늘 차도 두고 나왔는데...>
<상철이 형! 나도 걱정돼 죽겠어요. 깨지면 부평가서 한잔해요>
< 자~ 최송배 선배님이 2차 사기로 결정! 하이트클래스로 모이세요!>
<와우~ 2차래요, 2차! 신난다! 2차 표시는 이렇게~ 고맙습니다, 선배님!>
< 자~ 선배님들! 2차의 맛은 바로 선배님이 사주시는 생맥주에서 ... 아! 좋다. 고맙습니다>
< 태훈:승호 형! 정말 이 맛에 2차 오나봐요. 승호:그러게 담부터 꼭 참석하자. 내가 공짜 술에 좀 약하거든 >
< 동열엉아: 아 맥주 맛 죽이네. 성현엉아: 괴로워 괴로워서 못살겠어요. 이제 컨닝은 영원히 안녕!>
<상철: 야 아까 2차 깨지는 줄 알고 죽는 줄 알았다. 더구나 동기인 시호놈은 바람잡고 도망가고...아 이제 좀 살거 같아> < 한구: 그러게요. 저도 초조했습니다.>
<태훈: 큰 형님 많이 드세요. 병수형님: 난 히테 싫고 이스리가 좋아. 아 오늘 독어되네,거참 이상하네>
<송배엉아: 민수야 담에 2차는 너의 노래방으로 갈께, 미안해, 민수: 아, 형님 괜찮아요. 저도 가진게 돈 밖에 없어요>
<이래서 인컴의 신년모임은 1차부터 2차까지 너무 즐겁게 야그를 나누며 시간 가는줄 모르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럼 2월 정모에 또 봐요. 69회 최병수 선배님, 90회 김태훈>
< 인고 화이팅! 인컴동우회 화이팅!>
댓글목록 0
이동열님의 댓글
마지막사진은 69대91,,,몇년 차인감? 근데 얼굴은 칭구같아여,,ㅋㅋㅋ
이동열님의 댓글
소설 문체는 옛날 핵교때 즐겨보던 꿀단지 문체,,,,,아~~생각난다..ㅋㅋㅋㅋ
김태훈님의 댓글
사진 올리시기에도 힘드셨을텐데 멘트까지... ㅋㅋ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차안수님의 댓글
창열이 사진 실력이 보통은 넘는데...
이상동님의 댓글
병수형님 피부괄리잘하셔서...태후나 신경좀 써야것따...ㅋ
최병수님의 댓글
이창열 작가 탄생!!! 만화를 취급하더니 프로급이네요. 이제 그 길로 나서지요.
지민구님의 댓글
사진보다 글이 백미입니다...
이성현님의 댓글
너 나 할 것없이 다 망가졌네...
안남헌님의 댓글
덩렬형님 특기는 후배기수 하나 내리기.. ㅎㅎ 82=>83(안남헌) 90=>91(김태훈)
이창열님의 댓글
동열 형도 74인데 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