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Count down 8 : 아빠의 양복
작성자 : 이환성
작성일 : 2005.12.08 23:49
조회수 : 1,373
본문
1971.2월 인고를 졸업한 나는
가다마이를 입어보는게 꿈였다
뽐내면서 담배한대 피워물면
세상은 온통 내꺼
나비들이 다가설꺼란 착각에...
『엄마...
나 양복한벌 맞쳐줘요』
『얘 우리 형편에 양복이 뭐냐
교복이나 사줄게』
『피...교복은 고리타분한 애들 입는거』
급기야...가출한다
그런 어느날 신문광고란에
『환성아
돌아오라
아빠양복 줄여놨다』
가다마이를 입어보는게 꿈였다
뽐내면서 담배한대 피워물면
세상은 온통 내꺼
나비들이 다가설꺼란 착각에...
『엄마...
나 양복한벌 맞쳐줘요』
『얘 우리 형편에 양복이 뭐냐
교복이나 사줄게』
『피...교복은 고리타분한 애들 입는거』
급기야...가출한다
그런 어느날 신문광고란에
『환성아
돌아오라
아빠양복 줄여놨다』
2005.11월초
인컴의 면학분위기 조성되가는데
우리의 삶터
www.iloveschool.co.kr에
서비스 정기점검시 뭔착오인지
며칠동안 버걱되더니만
그동안 공들여놨던 면학분위기는 깨지고 만다
12.8.(목)오늘까지도
알럽에서 인컴회원 만나기가
그리도 힘들었다
외론회원들만 들어왔다
노래하고 간다
♪나의살던고향은...
그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씁니다♬
오늘 www.iloveschool.co.kr 공지사항에
『인컴인여
돌아오라
출판성금은 마무리되었으니...』
12.16(금)
출판기념 및 가족의밤을 위해
지금은
몸과 맘열어
머리 맞대고 고민해야하는 시기입니다
무엇보다 우리 회원이 인컴에 들어와서
망치질/톱질/쓸고/나르고/쌓고/사포질하고
콧노래/휘바람/뽕바람 불러주는
그런 분위기 조성이 절실하며
인컴이 북적되면
출판기념 및 인컴가족의 밤
흥행은 보장입니다
「당신 누구여?」
저 흥행의 마술사
지민구입니다
이미
카운트다운은 시작되었다
10, 9, 8...
댓글목록 0
이성현님의 댓글
寸鐵殺人이란 이런때 쓰는말인가?
최병수님의 댓글
이번 흥행이 적자 나면 몸으로 때울려고 하는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