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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컴동우회 토요 5차산행안내(12/17)
본문
선후배님들과 시작한 토요산행이 어느덧 5차....
시간이 허락하시는분들은 함께 가시지요.
이번산행은 약간은 빡실지도 모르나
맑은 공기도 들여마시고 잡다한 생각 훌훌털어버리시고
어려운 경기속에 형아 동생의 세상사는 이야기도 해가면서요....
일시 :2005.12.17.(06:30)
집결지 : 관교동 인주옥앞 노상 주차장
산행지 : 안양소재 삼성산
준비물 : 개인 필요품 (동절기오니 외투, 장갑 필히 착용하십시요)
(보온병에 따듯한 음료 좋터라구요...)
회비 : 1마넌 (가족5처넌)
(조식은 김밥 및 음료제공 하산후 중식)
현재적립금 : 193,000원 한라산등반적립금 : 20,000
*한라산등반지원자는 지난주 미입금분 입금해주세요.
삼성산
개 요 : 삼성산은 금천현의 관아가 있는 지금의 서울시 구로구 시흥 2동에서 동쪽으로 10리 지점에있는 산으로 금천현의 진산(각 고을을 진호(鎭護) 하는 주산(主山))이며, 관악산은 지금의 과천시 관문동 소재 온온사가 있는 지점에서 서쪽으로 5리 지점에 있는 과천현의 진산이어서 두 산이 별개의 산임을 밝히고 있다.
삼성산의 유래 또한 설이 구구하다. 보통 원효, 의상, 윤필의 세 고승이 신라 문무왕 17년 (677)에 조그마한 암자를 짓고 수도에 전진하던 곳이 삼막사의 기원이며, 아울러 삼성산의
산명도 이 세 고승을 정화시켜「삼성산(三聖山)」 이라 칭했다는 설이 일반에 널리 알려져
있으나, 불교계 일각에서는 불가에서 말하는 극락세계의 교주(敎主)인 아미타불과 그 왼쪽
에 있는 관세음 보살 및 오른쪽에 있는 대세지 보살을 삼성(三聖)이라 부르는데 여기서 산
명이 유래되었다는 것이다.
산중에는 산막사를 비롯하여 염불암, 망원암, 안양사, 성주암(서울), 삼성사 등의 사찰이
있으며, 임진왜란 때 (1592)병조판서를 다섯 번이나 역임하고 후에 우의정을 지낸 백사 이
항복(1556∼1618)이 생전에 이 산에 올라 읊은 「차유삼성산운(次游三聖山韻)」이란 장시
와, 일제강점기에 고백록(高百祿)의 시조가 전해진다, 또 일찍이 (900) 왕건이 금주, 과주등의 고을을 정벌하기 위하여 이곳을 지나가다 능정이란 스님을 만나 안양사를 지어 오늘날의 안양시명이 탄생되는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하다.
등산코스 : ▷ 주등산로
- 안양유원지 수목원입구 주차장 ⇒ 염불암 ⇒ 삼성사
▷ 부 등산로
- 안양유원지(안양풀장) ⇒ 안양사 ⇒ 학우봉 ⇒ 삼성사
- 안양유원지(입구) ⇒ 유유사업 ⇒ 삼막봉 ⇒ 학우봉 ⇒ 삼막사 ⇒ 삼성사
- 안양 석수IC옆 주택가 산 123-1번지 ⇒ 불영암 ⇒ 찬우물 ⇒ 삼성산 ⇒ 삼막사
- 석수역 백조아파트뒤산 ⇒ 불영암 ⇒ 처우물 ⇒ 삼성산 ⇒ 삼막사
댓글목록 0
임한술님의 댓글
안양이면 당연이 제가 (집:수원 사무실:안양)가야죠..
저있는 부근 근교산은 다가보았는데 이상하게 유독 삼성산만 못 가보았음 붙어있는 관악산은 좀 가보았는데....
그리고 저도인천으로 가야되나요? 그냥 가면 삼성산 앞으로 가면 안되는지요..
이상동님의 댓글
금욜 전화드림니다. 토욜 현지서 만나도록하구요. 조식은 해결하시고 나오십시요.
이동열님의 댓글
인컴회원이 아닌분들도 토욜날 시간 되시면 무조건 나오시면 됩니다..
73박홍규님의 댓글
알겠슴다.
안태문님의 댓글
이상동동문의 열심인 삶의 모습에 박수를 ...
동문들의 많은 참여가 ...
최병수님의 댓글
이른 아침에는 못 가지만, 내년 4월 한라산엔 꼭 갈 겁니다.
이시호님의 댓글
참석입니다.
이상동님의 댓글
홍규형님 이번 행사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음다. 언제 함 형수님과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