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지요...선후배님..어제는 야구후원회장님께서 주선하신 80기수 회장단 모임을 주안 보쌈집에서 80회 윤성노 팔동회 회장,이영우 기 부회장,81회 한상철회장,전 최대인회장,82회 고선호,83회 오승훈 전총무,84회 김선도회장,강석재총무,85회 성기남회장,86회 함광수총무,87회 표석근회장,89회 김호석회장과 69회 야구후원회장님이 참석하시어 대화의 장을 열었읍니다...
이 자리에서 이번 뜻깊은 행사에 80기수가 많은 역활을 격려하시며 곧 84회가 졸업 20주년 행사에 온 힘을 쓰고있는 회장단을 격려하는 아름다운 모습이었읍니다..20주년 행사는 동기들의 단합과우정을 함께하는 좋은 기회라는 말을 강조하시면서...명분 실리 보다는 봉사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동문들을 다독거리기도 하였읍니다..이 자리에서 최회장님께서는 야구후원회 1000명 회원 배가운동의 필연적인 현실두 강조하며 각기 기 회장이 동창들에게 후원 방법에 대해서 여러가지 말씀하셨읍니다..첫째..왜 1000명이상이 되어야 하는지..그것은 우리 동문들이 십시일반하여 몇 사람의 동문들이 거액을 기부,회비로 이어진 후원회가 그 동문들이 사업에 실패를 하는 어려운 상황이 돌아오면 곧 후원회의 재정적인 어려움이 그대로 반영되어 막대한 지장을 초래....혹 현직 정치인이나 정치를 희망하는 동문들의 명분을 세우는 안타까운 과거를 청산하는 운동이라고 강조하고..둘째 이를 바탕으로 차기에 건실하고 모교애가 두터운 회장이 이자리를 맡게된다면 얼마나 순수한 모교사랑,야구사랑에 정열을 다 바치겠는가...이런 최회장님의 발언에 80기수 전체가 힘이 넘치는 박수와환호로 말을 맺으셨읍니다..이 자리의 기 회장님들은 그동안의 후원회의 활동과 섭섭한 마음까지도 모두 이해하여 주신데 감사를 느끼며....어제의 모임을 정리하시고 부지런히 움직이라고 에어워크 양말 셋트를 답례하셨읍니다..감사합니다.. P.S 2차는 다음주에 거행될 체육대회 준비에 대해서 윤성노 팔동회 회장님께서 주관하여 선전을 다짐하며 이날의 모든 행사를 마치게 되었읍니다....환절기 선후배님들 감기몸살 조심하시구요..10월16일 개교110주년,야구100년기념 체육대회에 뵐께요...많은 참석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