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K3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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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당신 김부자의 달타령하는 거야?
3월에 具女,
4월엔 高女,
5월엔 mon女?』
지금 불고 있잖어
헌데 5월엔 者(놈)여
『내가 보기엔 달타령 아니고 情타령 같구먼...』
한국야구100주년대회 우승하고
대통령배 탈락은 많은 동문이 허탈해지데
신임 회장단에 長短을 맞쳐 줘야 했는데...
사는게 힘들어 지니
꿈많고 정많던 인컴도 어느덧
침체기에 접어 들데
나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니
부동산쪽에 눈을 돌렸지
『부동산?
당신이 던이 있어 정보가 있어
가진건 정 뿐이잖아 』
외론넘이라고 신고했더니
정답게 맞아 주데
물론 여자들 투성였지
『총각때부터
치마만 보면 꼬리치는
당신 여전 하군요』
세상사는야기 주고 받었지
어느날 창립모임 있다 해서
나름대로 의미있는 동참을 했는데
인터넷상서 만나던
갑순/순자/자옥/옥희/희영/영숙/숙취...
갑돌/돌쇠/쇠떵/떵열...
『인주옥덩열?』
아녀 떵명이인이여
그중 한넘을 만나게 됐네
나이 40대중반
직업 없어 보이고
취미 그림그리기
타고난 말꾼
나에게 초상화 그려 준다며
인터넷에 사진하나 올리라 친근감 보였던 그다
내사진 보며
정많은 이웃쌀가게 주인 같다던 그가
며칠후 내글에 꼬리를 달었는데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쌍소리를...
설령 내 잘못 있을 수 있지만
『어머 모르는 사이도 아닌데
미친넘 아녀요
난,당신이 물맑고 고순도의 酒泉에서
노는줄 알었는데...』
내 아무리 지나쳐도 정도를 지나치진 않어
무엇이 그의 맘을 찢었는지 몰라
반박하고 싶었지만
그 자체만 으로도 나는 견딜수 없었다
내가 안 들어가면 되지
나는 차라리 눈을 감는다
내보기에 그는 깡패
아니
조폭임에 틀림없다
『쯪쯪..
그래서 지난 5월에 도통 말을 안 하셨구려
난 목구멍수술 해서 인줄 알었는데
6월은 女지?』
6월인지 7월인지 몰라도
K4도 넘이야...
댓글목록 0
안태문(80)님의 댓글
아직 감을 못잡아서 꼬리치기가 ..
그래도 멍멍멍..ㅎㅎ
이상동님의 댓글
형님 얼마전까지 들끓턴 후배짱 나여...초지일관 한우물만 파셔요....ㅋㅋㅋ
69 최병수님의 댓글
됴쿠나. 됴아... 덩실~ 덩실 ~ .... 성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