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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중 인고배 우승(퍼온글)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05.09.27 08:20
조회수 :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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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인천일보(05. 9.27)
동인천중 인고배 우승
‘짠물 야구의 미래를 책임진다.’
동인천중(교장·이호원)이 인천 야구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동인천중은 지난 25일 벌어진 상인천중·인천고 총동창회장기 쟁탈 제48회 인천시 초·중학교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상인천중을 6-4로 꺾고, 15년만에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동인천중은 인천 야구 꿈나무들의 제전인 동산배를 포함, 지역에서 벌어진 2개 대회 정상을 모두 휩쓸었다.
동인천중은 이날 2점 뒤진 2회 선두타자 이홍민과 최원준이 연속 안타로 2점을 합작, 승부를 원점을 돌렸다.
3회 2사 1, 2루의 찬스에서 김영한의 좌전 2타점 적시타로 승부를 뒤집은 동인천중은 5회 김훈염의 좌월 적시타로 2점을 보태 경기를 마무리 졌다.
지난해까지 오랜 성적 부진으로 팀 해체 위기를 맞았던 동인천중은 학교 교사와 동문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1년만에 지역 최강의 팀으로 거듭났다.
한편, 앞서 벌어진 초등부 결승에서는 축현초가 서림초를 16-9로 대파,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지건태기자 (블로그)guntae
종이신문정보 : 20050927일자 1판 11면 게재
인터넷출고시간 : 2005-09-26 오후 6: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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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님의 댓글
지도력에서봐도 계기범(88)감독을 위시해 이근엽(90),문창환(93)코치가 인고동문이며 전 태평과현대에서운동을같이했고 그것보다중요한 나이차가 많이않지는 부답없는 지도력을 발휘하여 이뤄낸결과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