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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공간 제거대상 1호는 욕설 비방"
작성자 : 안태문
작성일 : 2005.09.12 19:03
조회수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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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공간 제거대상 1호는 욕설 비방"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절반 이상이 건전한 사이버공간을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 '욕설 비방 퍼붓기'를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정보통신윤리위원회가 최근 공항중학교와 선린인터넷고교 등 중ㆍ고교생 580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사이버 공간을 만들기 위한 제거 대상 1호로 255명(44%)이 '욕설 비방 퍼붓기'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이름 아이디 훔쳐쓰기' 97건(17%), '허위사실 유언비어 퍼뜨리기' 88건(15%), '야동 야사 유포하기' 86건(15%), '남의 저작물 마구쓰기' 34건(6%) 등의 순으로 각각 파악됐다.
또 인터넷을 이용하면서 가장 많이 보았거나 피해를 입은 것은 욕설 비방 퍼붓기가 318건(55%)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이름 아이디 훔쳐쓰기 78건(13%), 야동 야사 유포하기 59건(10%), 허위사실 유언비어 퍼뜨리기 55건(9%), 남의 저작물 마구쓰기 46건9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실제로 직접 한 행동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욕설 비방퍼붓기가 338명(41%)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남의 저작물 마구쓰기 226명(28%),이름 아이디 훔쳐쓰기 87명(11%), 기타 78명(10%), 허위사실 유언비어 퍼뜨리기 50명(6%) 등의 순이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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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님의 댓글
인터넷이 무서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