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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기>실시간 문자중계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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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인천일보(05.8.24)
<미추홀기>실시간 문자중계 ‘후끈’
올해 고교 야구의 마지막 대회인 ‘미추홀기의 열기’가 인터넷에서도 뜨겁다.
미추홀기 8강전이 벌어진 23일 인터넷 실시간 문자중계와 응원게시판이 접속자 폭주로 두 차례나 서버가 다운됐다.
이날 제물포고-안산공고, 인천고-부경고 경기 때 순간 접속건수가 1천여 건이 넘어 서버가 일시 다운됐으며, 순간 페이지뷰도 5천여 건이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인천고, 동산고, 제물포고 등 향토팀이 모두 8강에 진출하면서 경기장 열기와 함께 인터넷상에서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4강에 진출한 제물포고가 1만여 건으로 응원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인천고도 그 뒤를 뒤쫓고 있다.
충암고도 뒤늦게 인터넷 응원에 가세, 선수들의 사기를 높여주고 있다.
특히 원년 때 부터 인터넷 응원상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인 제물포고와 인천고가 나란히 4강에 진출해 앞으로 인터넷 응원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미추홀기 공식홈페이지 관리팀은 응원 열기 과열로 인해 도배성 글을 놓고 논란을 빚자 23일부터 도배성 글과 욕설, 비방 게시물을 삭제하고 똑같은 내용의 게시물과 IP에 대해 시간 제한에 들어갔다.
전국 어느 야구대회보다 깔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실시간 문자중계를 운영하고 있는 미추홀기는 응원 포인트 5점, 응원 게시물 1점으로 평가해 인터넷 응원상을 주고 있다.
종이신문정보 : 20050824일자 1판 12면 게재
인터넷출고시간 : 2005-08-23 오후 8:17:34
댓글목록 0
최병수님의 댓글
응원게시판의 점수는 1일 1회만을 인정해야 공정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개선을 해야 될 겁니다.
관리자님의 댓글
첫 술에 배부르진 않겠지요..
그래도 다른 신문사 사이트 보단
참신함이 돋보이던데요...
아마 내년에는 한층 업된
응원 문화가 꽃 피게 될 것입니다.
인고동문 홈도 물론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