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선생님 위로회 개최

학교건물 개보수 작업으로 늦어진 겨울방학을 하루 앞둔

1월 9일(화) 송도 소재 한 음식점에서

이기문(70회)총동창회장 초청 모교선생님 위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박등배 교장선생님을 비롯하여

1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하였고

강선영학교운영위원장을 비롯하여 운영위원님들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이 행사는 이기문총동창회장이 취임할 때

1년에 두 번 모교선생님들을 위로하는 행사를 하겠다는 공약으로

네 번째 맞이하는 행사였습니다.

지난 한 해 수고하신 모교선생님들을 위로하는 자리로써

이덕호부회장의 사회로

총동창회장의 사은의 인사말과 교장선생님의 감사의 답사가 있었습니다.

고석봉 교감선생님의 건배사로 시작된 만찬은

맛있는 음식과 대화가 어우러진 훈훈한 위로회였습니다.

<모교선생님들께 드리는 말씀>

엠마누엘 수녀님께서 쓰신

‘나는 100살, 당신에게 할 말 있어요’라는

책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타인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해서는 안됩니다.

탄탄하고 오래 지속되는 사랑은

자기 자신의 행복과 타인의 행복을

동시에 추구하는 사랑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같이 행복해야 합니다.'

평생 희생과 봉사의 삶을 사신 수녀님의 말씀이기에

새겨듣습니다.

선생님 자신의 행복과 학생의 행복을

동시에 추구하는 사랑이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모두가 같이 행복해야 할 것입니다.

모교선생님 여러분!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