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제의경기...
작성자 : 고선호
작성일 : 2005.08.11 08:09
조회수 :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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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 야구후원회 최병목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동문 여러분의 희망적인 마음과 사랑으로 좋은결과를 낳은것 같읍니다...더블어 폭우속에서도 자리를 떠나지 않으신 원로 이상일선배님과 이종화 전 상임부회장님 아침 컨디션은 어떠신지 궁굼함니다..존함을 알수가없는 50기수 후반에 선배님 10여분..밤새 별일 없으셨죠? 어제는 재학생중 학생회 간부들이 열띤 응원으로 진흥고를 비 내리는 호남선을 태워 버렸읍니다..빠이빠이...어제 재학생들은 목이 터져라 응원하고..졸업동문들은 의자 등받이 기대어 "야 학생들 더 크게..더 크게 응원해봐..."그들이 누굴까요? 인고를 대표하는 학생 대표들 아님니까...뒷전에서 께임하는 선수들에게 절망적인 표현을 목청 높여 소리 지르는 선배님두 계시구..참..죽여주는 응원단이야요..응원하라구 구매한 방송 장비는 먹통이되서 마이크 한번 못잡구..미리미리 수리 하던지...그렇치만 열심히 응원한 우리 멋진 선후배님들 계셨으니 승리로 마감을 지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좋은 결과를 동문들에게 선사하려는 가 용현 선배님(저에게는 은사님)께서는 경기 전날에는 잠을 못주무신다고 하시더라구요..선배님들 뵙게되면 고생하신다구....모교 교사분들도 어젠 많이 참석 하셨더라구요...교감 선생님..동문 선배 교사님 방송반 선생님..수고 많이 하셨읍니다..이것이 인고에 힘이라구 생각됩니다..가게에서 몰래 전철타구 8회초에 도착한 나팔수 이상동(80)의 열정두 대단하시구요..우리 신랑 학교 힘내라구 늘 먹거리와 약간의 와인을 전날 부터 준비 하신다는 74회 김영주선배님의 형수님..고맙습니다..그것이 인고를 오늘 까지 이어주는 연결 고리라구 생각됩니다..내일이면 8강전이 야간경기로 이어질것 같읍니다..이제는 여기저기 찟어져 앉지말구요..뭉쳐서 앉으시죠..박수도 함께 치시구요..뒷전에서 껄껄 웃지 마시구요..어제 함께 비를 쫄딱 함께 맞아준 제 집사람에게도 고맙구요..낼 뵙죠...감기 조심하세요..선후배님..아이구 머리야..쿨룩쿨룩..
댓글목록 0
전재수님의 댓글
낼 야간에는 동대문에서 인고동문, 유신동문 모두모여 난리법석 한바탕이 예상되는군요. 동문모두 일 제쳐놓고 응원갑시다. 유신고에게 진 빚이 있습니다. 꼭 갚아야지요. 이번엔 꼭꼭꼭 갚는다.
고선호님의 댓글
그러믄요 선배님...되풀이 하지않아야지요...
김성수님의 댓글
내일은 유신을 천안행 전철에서 수원역에 내려보냅시다 ㅠㅠ--
표석근님의 댓글
내일은 동대문을 인고로 도배 합시다 목이 터져라 응원하면 일도 잘 됩니다 이번엔 작년의 대통령배 냄새가 납니다 이럴때 응원은 10번타자의 위력을 보여 주리라 생각됩니다 더운대 열심히 하는 후배들에게 10번타자의 존재를 알려줍시다 인고 화이팅입니다
안태문(80)님의 댓글
역시 야구가 살아야 홈피도 살고 선호님도 살고...ㅎㅎ
아쉬룸보다는 만족감이 더 큰 하루...
8강전도, 준결승도, 결승도
모두 동대문에서 우의를 다져보자구요...
봉황기 우승을 위하여...
박광덕(82회)님의 댓글
우선 우리선수단의 투지와 의지에 의하여 승리할수있었고, 더불어 최병목 야구후원회장님,가용현 교장선생님 및 우리동문 선후배님들의 응원의 힘도 한몫 하지않았나 생각됩니다. 선호친구의 선배님들에게 드리는 감사의글 고맙고요. 선후배님들 내일도 주변에 연락하여 많이모여 열심히 응원합시다. 감사합니다.
안동인님의 댓글
고선호후배 수고 많이 했네요........우리 모두의 열성이 모아져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성기남(85회)님의 댓글
내일 유신고와 경기는 반드시 승리할 것으로 믿습니다..
임한술님의 댓글
이런 작년 대통령배에서도 유신을 이기고 전철타고 수원에 오는데 유신동문 및 학생과 같이 왔는데.. 낼도 또 같이...아~ 몸조심해야 하는데..ㅋㅋ
이성현님의 댓글
<marquee><font color=red><font size=+1>必勝!!仁高</marquee></f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