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익명성의 유혹에서 벗어납시다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05.08.11 15:49
조회수 : 1,176
본문
익명성의 유혹에서 벗어납시다.
전에 모고교에서 홈피의 활성화를 위하여
비실명으로 글을 올리는 것을 허용한 적이 있었지만,
점점 그 학교 품위마저 훼손하는 글들이 마구 올라와
결국은 실명제로 바꾸어 지금은 건전하게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우리 모교동창회 홈피가 관리자님을 비롯한 관계동문님들의 노고로,
올라오는 글과 그림들도 많아지고, 접속도 점점 늘어가는 등
나날이 활성화되며 동창간의 사랑방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가끔 비실명으로
건강하지 못한 글이 올라와 민망한 사례들이 발생합니다.
앞으로 홈피의 모든 내용은 실명제로 올립시다.
그리고 건전한 인고홈피문화 형성을 위하여
등록되지 않은 분의 글은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허용하지 맙시다.
비실명으로 글들을 올리다 보면
자꾸 익명성의 유혹에 빠지게 되고,
저질 홈피가 되버립니다.
익명성의 유혹에서 벗어납시다.
건강한 인터넷문화를 우리 인고홈피부터 만들어 갑시다.
오늘 신문에서 전국회의원 조한천(60회)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께서
'인천인터넷청정구역만들기'운동인 '인천시민 260만 동참운동' 서명식에 동참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댓글목록 0
이성현님의 댓글
모 여고에서는 비실명글 삭제를 사전공지하고,즉각 즉각 삭제하여 말썽이 번지는 것을 조속차단합니다.벤치마킹해야지요.
홈의 활성화도 잘되어, 유명무실하던 총동에 기여함에 활발하게 살아나고 있고 동창회 찬조금도 답지하고 있어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최병수님의 댓글
`비실명`은 `미친 넘` 취급을 하면 됩니다. 글구, 예고도 없이 즉시 삭제하여야 합니다.
관리자님의 댓글
이성현 선배님도 권한을 드렸으니 관리자 모드 입장하셔서 그런 글들이 올라오면 삭제해주세요.. 저도 최대한 삭제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는 로그인한 회원만 글쓰게 하면 간단합니다. 그러나 또 그렇게 하다보면 온라인의 특성이 살지 못하고... 어렵네요...
이성현님의 댓글
事前告知가 우선이겠지요.멋모르고 습관상 익명으로 하는 동문이 있을 수 있고, 내 글의 삭제당함이 상당한 모멸감을 느끼게 합니다.그 것으로 그 동문은 발길을 끊을 것입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게시판 상단에 실명제 원칙을 명시하는 것이 글 삭제의 당위성을 부여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윤성노님의 댓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장단점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지만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는 실명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성현님의 댓글
총동창회 방침이 <font color=red>"실명원칙"</font>이라면 틈나는대로 "공지"로 원칙을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