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구미전자고와의 경기 반성
작성자 : 박광덕(82)
작성일 : 2005.08.01 16:48
조회수 : 1,847
본문
오늘경기 이기긴 했지만 더 발전하기 위하여 많은 연습 및 정신적 수양이 요구 됩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아쉬운 부분 두가지만 지적하고 선수들에게 전달되어 실수의 반복이 없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1점 1점이 정말 아쉬운 경우가 발생합니다. 마지막에 가까스로 이기긴 했으나 강팀의 면모는 아닙니다. 다른어느팀이 보더라도 무서운팀으로 보여야 점수외적인면에서 벌써 승리하고 들어갑니다.
1. 김진우 선수의 2루 리터치 안한것. 안타가 나와 들어왔으나, 상대투수가 느끼는것은 천지차이입니다.
2. 김남형 선수의 3루주자 놓친것. 먼저 주자를 볼게 아니라 공을 정확히 포구해야함. 김남형이 서두르지않고 침착했으면 아웃이고 경기 이렇게 어렵게 안했을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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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고사랑님의 댓글
그사항도 지적사항이지만 어렵계 이긴 진짜지적은 따로 있는것 같은데..
안태문님의 댓글
오늘 관리자 입장에서 경기를 직접 체감하고자 운동장에 갔다가 이제야 들어왔습니다. 물론 지적 사항 중에 한가지 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것은 감독과 코치들이 더 잘 알고 숙달 시킬 것입니다. 이곳은 총동창회 홈피이므로 배우는 학생들이기에 못한 점보다는 잘한 점을 격려하는 차원의 글이 더 바람직하다는 생각..
격 려 사님의 댓글
잘못 되었다고 하면 격려해 달라고 하고, 채찍되는 잔소리같은 이야기를 하면 지워 버리고, 그것이 감독이나, 관리자가 하는 일인가여? 관리? 좀 잘 하자구여...
나승조님의 댓글
고교야구는 학습의 장입니다. 학생이 실수를 할 수 있지만 그 실수를 해도 웃어가며 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포수가 아무리 잘 하려해도 폭투로 인한 것은 막을 수 있는 길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투수와 포수가 사인을 해서 구질을 예측하여 포구하는데 폭투를 하고도 실실 웃는 모습은 지향해야 함.
안태문(80)님의 댓글
이재원포수의 손등 골절, 김재환 제2포수의 어깨인대 파열로 인하여 중학교때 포수를 보았던 우익수 전문인 오민수 선수의 패스트볼은 물론 지적 받을만 합니다. 그러나 이번대회를 위해 포수미트를 쓰고 있는 오민수 선수가 3회까지는 아니다 싶을 정도였지만 4회들어서면서 2루도루도 잡아내고 포수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
안태문(80)님의 댓글
로 게임을 주도하며, 포수역활을 성실하게 하더군요. 나승조 선배님이 지적하신 실실 웃는 모습은 제가 6개월 전에 스트럭 아웃되고 나오는 모습이 그렇게 보여 오민수 선수에게 게임할때 입벌리지 말라고 하였지요. 제가 확인하니 오민수 선수도 앞의 이가 의치로 약간 돌출(?)형이라 입을 벌리면 자연스레 그렇게 보입니
안태문(80)님의 댓글
다. 저도 막상 지적해 놓고 보니 오민수 선수에게 미안한 감이 들더군요. 그래서 입을 다물라고 당부를 한 적이 있지요..
저는 실수하고 웃었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직접 확인해 보셔도 좋구요..저는 야구에 문외한 이지만 선수들과 가까이 있다보니 관찰을 많이 하는 편이지요.. 그리고 이곳에 올라오는 질책성 글들도
안태문(80)님의 댓글
많이 얘기해주는 편이구요. 그리고 이곳은 선수들도 많이 알고 있어서 아마 내일쯤 이면 선수들 귀에 들어가겠지요. 그래서 조심스런 맘도 앞서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저는 관리자로서 의견이 다를 수 있는 글이나 감독의 작전에 관한 글은 특히 실명으로 거론하시기 바랍니다. 비실명일수록 오해의 소지가 많으니까요
저해가님의 댓글
인고사랑 보다는 많이 세련...근데 그렇게 정확한 야구 좋아하면 메이져 야구나 보구...박찬호 지랄같네..최희섭 지랄같네..그렇게 떠들어..야구장오면 매일 상황에 맞질않게 떠드는 그 양반이지...심판 욕하구 상대선수 욕하는...쯔쯔...
전재수님의 댓글
TV로 열심히 봤는데요. 제가볼땐 경기내용이 맘에 들던데..
예전보단 선수들이 독이 올라보였고, 투수 김성훈/김영롱/김용태 모두 자신있게 잘 던지고있던데..폭투나 사구는 많이 줄었고.. 2차전엔 더욱 가속이 붙을것같네요...봉황기 예감이 좋아요
고선호님의 댓글
질책 좋읍니다...하지만 498번 문장을 다시 보세요...
김성수님의 댓글
학생야구는 실수를 하면서 크는 법이죠 학생야구는 프로가 아닙니다.
박광덕(82)님의 댓글
실수를 지적해야 다음에 그와 같은 반복을 줄일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그러면, 항상 칭찬만 해야겠네요. 저해가님이 실명을 안쓰셨는데 선배던 후배던 실명쓰시고 개인적 비방은 삼가 주세요. 실명 밝히고 야단쳐주세요. 저도 모교야구를 사랑하다보니 심한경우도 있었던것 죄송하며 참고로 저는 메이저리그 안봅니다.
박광덕(82)님의 댓글
고교야구만 봅니다. 실명을 사용하세요. 자신있게 질책하세요. 잘못한점은 시정하고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최근에는 심판한테 욕한적 없는데요. 죄송합니다 너무 야구에 대한 열정이 강해서. 어쨌던, 더 발전하라는 뜻에서 올린 글이며 점수 한점 한점 차곡 차곡 쌓으면 편안히 갈수 있는게임이었단 얘기입니다.감사합니다.
박광덕(82)님의 댓글
우리팀이 이길수 있도록 힘을 주기위해 야유하고 그런거지 지라고 하진않았습니다.야구장와서 조용히 앉아있으려면 뭐하러 힘들게 옵니까? 편안하게 집에서 보시죠. 저해가님 동문 홈피에서는 반말을 사용치 마세요. 경어를 쓰셔야 합니다. 얼굴 안보인다고 말씀 막하면 안됩니다. 이곳은 동문 모두가 봅니다.018-315-9939
최병수님의 댓글
모교사랑- 야구사랑을 몸소 실천합시다. 글구, 동문간에 대화를 점잖게 합시다.
박광덕(82)님의 댓글
최병수 선배님의 말씀에 동의 합니다. 모교와 동문 그리고 인고야구를 사랑합시다. 감사합니다.
이성현님의 댓글
必勝!仁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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