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문화도시 광주에서 처음으로 "디지인비엔날레"가 열린다. 
 전시기획을맡은 이순종(인고69) 총감독은 인고가 낳은 시각디자인학계의 거장 이다.   격년으로 열리는 "광주비엔날레" 가 작가들의 실험적 초대전이었다면 " 디자인 비엔날레" 는  인간의삶 속에서 디자인의 역할을 반추하고 미래의 디자인 트랜드와 문화를 한자리에 제시할것라한다.  
최근 세계 디자인추세는 동양적 정서를 근간으로하고있어 아시아 10여개국이 핵심으로 참가한다고한다..
이순종 총감독은 디자인 비엔날레 원년을 기리기위해 이태리 디지인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를 초대하여 미래광주를 상징하는 작품을 광주시청앞에 만들어 놓았고 세계적 디지인발전에 공헌한 디자이너들을 선정하여 집중 전시하는 "명예의 전당"도 마련한다고한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3일 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타에서 열린다.
참고로  이순종총감독은 현재 서울대 디자인학부 교수로 봉직하고있으며   나와는 고교시절 그림을 같이 그리던 교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