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목봉 - 경기도 가평군 북면, 하면 (해발1036 M) 

< 귀목봉은 명지산(1267)과 청계산(849)사이 삼태기처럼
 아늑한 장재울계곡을 안고 오똑 솟아있는 산이다. 
부자들이 많이 살아 장자골로 불리다 
장재울이 되었다는장재울계곡은 조정천에 막다른 
길에 자리해 풍부한 
수량과 크고 작은 폭포와 소(沼)가 
기암들과 어우러져 선경(仙境)을 이루고 있다.>

우리 인고동문 산악회는 7월 정기산행으로 
귀목봉 산행을 하엿다.
일기예보에 주말에 비가 많이 온다하여 걱정을 
많이했으나 다행히 한줄기 비도 오지않아서
무난히 50명의 동문들이 산행을 마쳤다.

전날내린 많은비로 계곡의 물이 많이불어서 모두들 
등산화를 적셨으나 
즐거운 표정들이었다.
산행 들머리는 적목리 생태보전지역 감시초소 
방향으로 올라가서 
귀목고개-귀목봉-청계산삼거리-강씨봉 마을터-
오뚜기고개에서 
12번 비포장 郡道를 거쳐 논남이로 하산하였다. 
총소요시간은 6시간. 
총 산행거리 13키로미터에 달하는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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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계곡에 물이 불어 돌다리를 찾느라 부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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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사히 첫번째 계곡을 건너니 다시 ....오늘 산행의 감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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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건넌 사람이 돌다리도 놓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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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끼가 가득한 계곡엔 수량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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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 땀좀 식힐겸..세수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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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속의 귀목고개가 코앞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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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목고개에서 잠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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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두로 정상에 오르신 61회 원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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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루발 62회 이태범선배님도 선두로 정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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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두로 올라오신 61회 이준경 전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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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주옥협찬 홍어회를 맛나게 드시는 72회 이종학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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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땀 흘린뒤의 정상주 한잔으로 활기를 되찾은 이종학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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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을 밟으며 인고 화이팅을 외치시는 61회 이준희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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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참 황철,공재복선배님도 환한 표정으로 정상에 다다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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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회 선배님들이 기념촬영...78회 총무가 꼽사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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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회 기념 촬영...순근이형이 개폼(ㅋㅋ)을 잡으셨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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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문산악회 맹렬 여산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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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주 한잔으로 정상기분 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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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미에서 회원들을 챙기고 정상에 도착한 이상명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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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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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인고를 짊어지고 갈 80기수들이 인고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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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길에 뒤돌아본 귀목봉이 구름에 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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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나리 군락이 하산길에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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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 많아서인지 나비들도 많은 귀목봉...표범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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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맞이꽃이 잎을 접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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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희 61회 선배님이 어린 동심으로 계곡을 건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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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나무 벌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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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곡에는 작은 폭포들이 계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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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후에 식사는 꿀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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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걸리로...건배..인고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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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으로 향하는 버스엔 훈훈한 선후배의 정감이 넘친다...

***산행에 참가해주시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한 선후배 동문들...
   8월달 산행은 치악산 휴양림에서 2박3일간 막영회를 합니다.
   8월13~15일까지 좋은 프로그램으로 다시 만나 뵙길 기대합니다.감사합니다*****